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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수박, 여름철의 동반자 조회수 : 2706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8-07-19
수박은 91~95%가 수분이다. 물은 체내에 섭취한 영양소를 운반하여 생체 내의 모든 화학 반응 즉 대사의 매체가 된다. 우리 몸의 3분의2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물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 어떤 것보다도 더 큰 영양학적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또 이뇨작용을 돕는다. 그래서 민간에서는 수박이 신장병이나 당뇨병을 가직 사람들에게 약용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내뱉어 버리는 수박씨를 중국에서는 볶아 전채요리로 먹는다니 그들은 수박의 이로움에 대하여 체득한 것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수박의 붉은 색은 카로티노이드계의 색소로 이것의 70% 이상이 리코펜이다. 이 리코펜은 최근에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수박의 흰 살 부분은 따로 모아서 노각처럼 무쳐먹어도 맛있고, 물과 함께 달여 보리차 대신 마시면 갈증을 타는 당뇨병자들에게 좋다.

수박의 효능은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수박이 마른 갈증과 더위 독을 없애준다고 하였다. 수박이 무슨 좋은 음식이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수박에 관하여는 그 맛보다 효능을 다시 한 번 돌이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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