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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포도. 무병장수의 가능성 ① 조회수 : 248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8-07-19
인류가 처음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과일인 포도는 8,000년 전부터 인간의 문명과 함께했으며 동의보감에도 “포도는 성질이 평이하고 맛이 달고 독이 없다. 근골격계의 습비와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기운을 돋우고 의지를 강하게 해준다.”라고 나와 있다. ‘습비’란 습한 기운으로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관절이 부으면서 저린 상태를 말한다. 즉, 포도가 몸의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또, 포도가 기혈을 보하는 작용이 있다 하여 식은땀이 나거나 해수병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해 왔다. 이뇨작용이 있어 몸이 부었을 때도 응용하곤 했다. 건위작용이 있어 복통에 쓰기도 한다. 아울러 ‘포도의 뿌리’는 풍습으로 인한 관절의 염증에 쓰기도 하고, 포도의 잎과 줄기는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게 하고 눈의 충혈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실험에 따르면 포도는 몇 종류의 폴리페놀과 타닌을 고농도로 함유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씨와 껍질을 포함한 포도추출물, 포도주스, 건포도, 포도주 모두 강력한 항균효과를 갖고 있다. 아울러 동물실험에서 포도주스가 충치의 진행을 극적으로 억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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