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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알로에, 약이 되는 식물대장 조회수 : 2762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8-12-06
알로에는 실상 그 사용범위가 넓지는 않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만 적합할 뿐, 그 외의 사람들은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되는 식품이자 약인 것이다. 알로에는 원래 몸에 열이 많아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의 치료약으로 사용됐다. 그 찬 성질 때문에 변비를 없애고, 체내 열을 내려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대변이 오래 몸 속에 차 있어서 체내 열이 쌓여 생기는 어지럼증, 두통,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몸에 열이 많아 잠을 깊이 자지 못하고, 생리가 나오지 않는 여성들의 생리를 조절한다. 간암에 대한 항암작용 효과도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고, 화상에도 효과 적이다.
약으로 쓸 때는 잎사귀를 꺾어서 흘러내리는 액즙을 모아 사용하며, 즙을 마시기도 하고,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한다. 그러나 노인이나 임산부는 먹어서는 안 된다. 어린이는 양을 반으로 줄이고 알약이나 가루약 형태로 해야 하며, 많이 먹을 경우에는 복통과 골반 내 충혈을 수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신장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소양인에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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