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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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작약, 여성을 위한 귀한 보배 조회수 : 2741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8-12-06
산중 함박꽃 뿌리를 지칭하는 약재명으로, 산작약(강작약), 가작약, 적작약으로 나누어 사용하며, 본시 본초학에서 나오는 기미는 산작약을 근거함이 마땅하며, 가작약은 재배되는 것으로 시중에서 유통되는 작약이라 함은 가작약을 통칭 작약이라 한다.
약명은 백작, 백작약, 산함박꽃, 메함박꽃 이라고도 부른다. 집에서 기르는 작약보다 산작약이 효과가 훨씬 우수하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잘게 썰거나 썬 것을 불에 볶아 쓰기도 한다.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백작약은 시고 찬데, 배 아픔을 멎게 하고, 이질 또한 낫게 하네, 허한것 보하지만, 한증이면 쓰지 말라. 약간 독이 있다. 수태음경, 족태음경의 행경약이며 간경, 비경이 혈분에 들어 간다. 꽃이 벌겋고 잎이 하나이면서 산속에 있는 것이 좋다. 백작약은 보하고 적작약은 사하는 작용이 있다. 참대칼로 껍질을 벗겨서 꿀을 발라 쪄서 쓴다. 찬 성질을 없애려면 술에 추겨 볶아서 쓴다. 적작약은 맛이 시고, 성질 또한 차다더라, 몰킨 것은 헤쳐주고, 실한 것은 사한다네, 월경을 통케 하고, 어혈을 삭이지만, 산후에는 삼가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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