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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가시까마중: 게으른 자를 상징하는 식물 조회수 : 2675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09-05
잠언15: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qd,je 헤데크)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미가7: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qd,je 헤데크)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가시까마중은 사해 근방에서부터 홍해 쪽으로 이어지는 무더운 지방에서 주로 자라는 식물이다. 이스라엘에서 자라는 헤데크(가시까마중)는 여덟 가지 종류인, 주로 열매의 색과 크기에 따라 구분된다. 그중에 여섯 가지 종류는 척박한 곳에서 자라는 것으로 가시가 억세고 보라색 꽃에 노란 열매를 맺는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까마중은 가시가 없는 종류이다.
성경에 가시로 번역된 헤데크(가시까마중)는 ‘찌르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는데, 잠언에서는 잠시만 방심을 해도 온통 가시로 변해버리는 팔레스타인의 거친 풍토에 비유하여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울타리같이 될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으며, 미가선지자는 하나님을 떠나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가시’ 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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