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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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겨자: 산을 옮길만한 믿음에 비유된 씨앗 조회수 : 2450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09-05

마태복음 13:31~32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태복음 17:20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겨자씨는 이스라엘 전 지역에서 잘 자라는데, 특히 갈릴리 지방에서 잘 자라며, 2~3월에 노란 꽃을 피운다. 겨자는 검은 겨자와 흰 겨자가 있는데, 두 가지 모두 키가 비슷한데다가 노란 꽃을 피우므로 구분이 힘들지만 잔털을 보면 구분이 된다. 검은 겨자는 매끈하여 잔털이 없고, 흰 겨자는 잔털이 많이 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검은 겨자를 성경에 나오는 겨자로 지목하고 있으나 실제 갈릴리지방에서 자라는 겨자는 대부분 흰 겨자이다.
성지순례를 가면 많은 사람들이 겨자씨를 사오는데, 잘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가짜, 즉 야생담배 씨를 사오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 사는 한국인들은 겨자의 어린 싹을 잘라서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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