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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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길르앗 유향(야곱의 유향): 이스라엘의 향기로운 특산물 조회수 : 2751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09-05
창세기 37: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무리의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낙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창세기 43:11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로 드릴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유향나무 열매와 감복숭아이니라

옻나뭇과의 상록수로 땅바닥 가까이에서 엉기듯 비좁게 자라는데, 그 키나 1~2m정도 된다. 성경에는 이스마엘의 상인들이 길르앗에서 유향을 사서 애굽으로 돌아가는 길에 요셉을 샀다. 이 유향은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해서 가져온 유향과는 다른 것으로 이스라엘의 특산물이다. 길르앗 유향에는 ‘트랜휘민’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껌과 사탕의 향으로도 사용된다. 나뭇가지에 상처를 내면 고무 같은 수액이 분비되어 황백색의 반투명 방울로 맺히는데, 이것이 유향이다. 일부러 잎을 따서 비비지 않아도 나무 곁에 가면 벌써 아름다운 향기가 난다.
성경에는 치료제(렘 8:22, 46:11), 귀한 선물(창 43:11) 등으로 언급되어 있는데, 현대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이 유향과 같이 향기롭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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