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홈  >  쉴만한물가  >  성경이야기

목록보기

  제  목 : 에덴동산에서부터 있던 나무: 무화과나무 조회수 : 2699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11-06
청세기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을 줄을 알고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마가복음 11: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무화과는 에덴동산에 있언 나무로서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더불어 성경의 초기부터 등장하는 나무인데,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후 이 나무 잎을 따서 자기들의 부끄러운 부분은 가렸다고 했다. 또한 무화과는 가나안의 7대 특산물 가운데 하나이며(신8:8),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무화과를 재배하였다(왕상4:25, 사36:16, 눅13:6~9), 그리고 출애굽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정탐을 마치고 돌아올 때 헤브론의 에스골 골짜기에서 포도와 더불어 무화과를 채취하였다. 예수님께서 열매가 없다고 저주하신 나무도 무화과나무이다(막11:12~13, 마21:19~21).
무더운 여름에 제대로 익은 늦 무화과를 따먹으면 수분과 당분이 많아서 꿀같이 단맛이 난다. 연하기 때문에 껍질채 먹을 수도 있고, 속에 든 자잘한 씨앗들은 톡톡 씹히면서 독특한 맛을 낸다. 90%의 즙과 10%의 당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리면 더 단맛이 나는 과일이다.

 "

  이전글 : 동방박사들이 아기예수께 드린 예물: 몰약
  다음글 :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 곡물: 소맥(밀)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