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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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 곡물: 소맥(밀) 조회수 : 3043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11-06
창세기 30:14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마태복음 12: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밀은 이스라엘의 주식이며, 가나안의 7대 소산물(신8:8)인 보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보리보다 두 배(왕하7:1) 또는 세배(계6:6)나 비싼 곡물이었다. 예수께서는 밀밭 사이로 지나가셨고, 그를 따르던 제자들은 밀 이삭을 잘라 먹었는데, 이 광경을 비켜보던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는다하여 비난을 하였다. 성경에는 밀알, 볶은 밀, 밀가루, 반죽, 빵, 까불지 않은 밀의 형태로 기록되어 있다.
밀보다 먼저 추수하는 보리는 초실절에 드려지고, 밀은 50일 후에 다가오는 맥추절(칠칠절) 때 제단에 드려졌다(출23:16).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사람들은 근신하며 지냈는데, 그 이유는 밀 추수를 앞두고 큰 비가 오거나 동풍(사막 모래바람)이 불면 이삭이 마르기 때문이다. 이때는 올리브 꽃도 해를 당하기 쉬운 시기이다. 지금도 이스라엘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곡물은 밀이며, 키부츠(협동농장)에서는 기계를 이용하여 대단위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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