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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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성전건축을 위해서 레바논에서 수입한 나무: 백향목 조회수 : 3541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12-25

레위기 14:4 제사장은 그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명령하여 살아 있는 정결한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 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고
열왕기상 5:6 당신은 명령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구약에서 70여회나 언급된 백향목은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을 지을 때 사용한 목재로 잘 알려져 있다. 솔로몬은 백향목을 레바논의 두로항에서 이스라엘의 욥바항으로 운반한 후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 두로왕 히람이 잘 협조해 주었으므로 솔로몬은 백향목을 뽕나무처럼 흔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7년간의 성전건축과 13년간의 왕궁건축이 끝난 후에는 갈릴리 지역의 20개 성읍을 주어 답례하였다.
백향목은 레바논의 국목(國木)으로 국기와 항공기에 그려져 있는데 지금도 1,200여 그루가 남아 있으며, 높은 산지 서너 군데에서 군락을 이루어 자란다. 화분에 담긴 묘목을 살 수는 있으나 산지를 떠나면 수주일 만에 죽어 버리는 백향목은 소나무과로서 키가 40m까지 자라는 거대한 상록교목이다. 모양이 우람한데다 2~3,000년 된 것도 있어서 수목의 왕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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