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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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초막절 때 사용하는 시냇가의 버들: 시내버들 조회수 : 314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12-25
레위기 23:40 첫 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이사야 44:3~4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시편 1편에 나오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의인의 복된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시내버들은 물가에 자라므로 복된 나무이다. 이사야 44장에서도 하나님의 복 받은 후손을 시냇가의 버들에 비유했다.
시내버들은 습지에서 잘 자라므로 열병이나 학질 등 습지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며, 껍질을 벗겨서 류마티즘 관절염의 약재로 이용하기도 한다. 벌이나 나비를 통해서 가루받이를 하는 화밀식물이며. 타닌산을 함유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우물가에 버드나무를 심는 것은 버드나무가 정수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초막절이 되면 유대 남자들은 베란다나 뜰에 초막을 짓고, 그 안에 들어가 칠일동안 잠을 자면서 출애굽 당시의 광야생활을 경험하는데, 이 때 시내버들을 비롯하여 레위기 23장에 나오는 물건을 초막에 갖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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