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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적 새 출발은 어떻게 하나? 조회수 : 1535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10-04

빌닷은 욥에게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고 말하였다. 이 말을 단순히 물질적인 의미로만 이해해서는 안 된다. 이 말을 욥의 영적인 태도에 대비시킬 때, 자연스럽게 풀려나가게 된다.

빌닷의 말은 욥의 재물이 미약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다고는 하지만 영적인 면에서 지극히 미약했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만나고, 진정한 교제를 나누려면 영적인 세계에 들어서야 하는데, 욥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물질적으로는 풍부했고, 육체적으로는 강건했을지 모르지만 영적으로는 빈곤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돌이켜서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하며, 그렇게 한다면 그 시작은 지극히 미약할지 모르지만 그 나중은 심히 창대하게 될 것이라는 충고이다.

새로운 시작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어러운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시작하기를 갈망하면서도 막상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것이다. 도대체 영적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욥기 8장에서 빌닷은 우리에게 그 방법에 대해서 세 가지로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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