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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역사를 아버지로, 자연을 어머니로 태어난 인간 조회수 : 1304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7-05-07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3:3) “내가 주야와 맺은 언약이 없다든지 천지의 법칙을 내가 정하지 아니하였다면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리고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33:25b~26a)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역사의 경륜과 자연의 섭리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인간은 바로 그 역사를 아버지로 하고, 그 자연을 어머니로 하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사회적 존재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자연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저버릴 수 없다. 따라서 인간은 아버지격인 역사의 경륜과 어머니격인 자연의 법칙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역사와 자연, 즉 하나님의 심판을 모면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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