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는 하나님의 말씀이 끊어진 날에 대해서 이렇게 선포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어떤 사람은 이 말씀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졌던 이스라엘의 400년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의 기간이었다. 그 기간은 신구약 중간기, 또는 암흑기라고 한다. 실제로 그 기간 동안의 이스라엘은 암흑시대였다. 무서운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그 능력으로 힘차게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떠나면 우리의 삶은 메마른 삶이며, 결국 기갈 때문에 죽게 되는 것이다. 우리 현대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넘치는 풍요가 가득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