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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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조회수 : 1393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7-10-15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니느웨로 가는 배를 탔다. 그리고 배 맨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잠들어 버렸다. 하나님께서 잔잔했던 바다에 폭풍을 일으키시고, 폭풍 때문에 배가 거의 파선하게 된 것도 모를 만큼 깊은 잠에 빠진 것이다.

요나는 하나님께 반항하고 하나님을 저버릴 수는 있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도망할 수는 없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배를 타고 이스라엘 땅만 벗어나면 하나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요나의 계획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할 수는 있다. 그러나 시편 139:7~8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낯을 피하고, 하나님의 영을 떠나서는 결코 살 수 없다. 죽어라고 도망쳐도 주님의 손길을 피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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