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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Faithbook-1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자) 조회수 : 2525
  작성자 : 신승현 작성일 : 2013-10-23
다음은 김대회 권사로부터 생일 선물로 받은 귀~~~한 책 Faithbook을 읽고, 감동받은 부분 또는 인상적인 부분등을 약간의 제 생각을 포함해서 간추려 요약한 내용으로써, 함께 나누고 싶어서 소개합니다.

오늘은 Part 1 정체성, 나는 하나님께 부름 받은 자
- 제목 : Faithbook (믿음의 책, 로마서 이야기)
- 저자 : 김동호 목사

1. 잘 사는 것은 소유가치가 높은 것이 아니라 존재가치가 높은 것이다. 존재가치는 존재 목적에서 나오는데 존재 목적은 존재케 한 이로부터 말미암는다. 결국 잘 사는 것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중의 하나가 바로 욕심을 버리는 것인데, 욕심을 버린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 즉 자신을 버리는 것으로, 이것을 이루면 도통한 것이다. 그런데 욕심을 버릴수 있는 비결이 하나 있다. 가치관이 바뀌면 된다. 욕심은 가치관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가치관이 바뀌면 욕심을 버릴 수 있다.
하나님을 알게 되고 거듭나면 쓸데 없는 욕심은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게 된다.

(나는 거듭났다고 말하면서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위해 달리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 아직도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인가보다...)

2. 우리가 어느때라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사람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천하보다 크고 귀하게 만드셨다. 그러니 천하의 어떤 것을 준다 해도, 아니 천하를 다 준다 해도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할 수 없으니 행복할 수 없다. 하나님으로만 만족할 수 있다. 그 귀한 존재인 우리를 위해 하나님은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셨다. 우리대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사랑 때문이다.

(너무나 멋진 말이다. 내가 세상천하보다 크고 귀한 존재라니, ㅋ~~
그래서 천하를 다 가졌던 솔로몬이 헛되고 헛되고 헛되다 라고 고백한게 이해가 간다.)

3. 나를 알아야 나를 쓸수 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나를 아는 지식은 동일하다" 존 칼빈이 젊은 청년때에 쓴 그의 저서 <<기독교 강요>> 첫 장에 나오는 기가 막힌 제목이다. "하나님을 알아야 나를 알수 있다" 라는 말이다.
진짜 아름다운 인생은 목표를 붙잡고 자기의 주어진 상황에 연연치 않고 끝까지 경주하는 인생이다. 사람들도 그걸 모르진 않는데, 문제는 경주를 하려면 목표가 있어야 하는데, 자기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 목표를 세울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다.

(내가 정말 그랬다. 하나님을 알기전 그저 조직내에서 주어진 조직의 목표 만을 위해 죽어라 뛰었을 뿐 정작 내 삶이 어디로 가는지를 몰랐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알수 있을까 ? 유한한 존재인 우리가 무한하신 하나님을 알수 없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시면 알 수 있다. (이것이 계시)
마음이 청결해지면 하나님을 느끼게 된다.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모르는 것에 대해 핑계할 수 없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하나님을 알게 되면 자신을 잃어버릴까봐 거부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알려주지 않으신 것이 아니다.
기도를 통해 말씀을 통해 의식 속에서든 무의식 속에서든 늘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께 집중하면 세상이 보인다. 내가 보인다.

(나이 50넘어 이제야 나를 쪼오끔 알게 되었을 뿐 아직도 나는 나의 많은 부분을 모른다. 하나님께 더 집중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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