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혜하고 함께
역사기행을 한 기억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유럽을 함께 갈 수 있께 되어서 반갑고 기쁘다.
잘 준비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
위의 사진은
세익스피어 생가마을에서 찍은 사진이야.
영국의 아름다운 시골마을..
스트랏버드-어폰-에이번에 가면 천지가 세익스피어로 뒤덮여 있단다.
인혜는 대학생이니까
짬짬이 세익스피어의 희곡을 읽은 후 가면 더 깊은 영감을 받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이 날은 옥스퍼드의 칼리지들도 돌아보게 될텐데
여행 막바지에서 만나는 옥스퍼드와 스트랏퍼드-어폰-에이번은
서쪽 하늘을 아름답게 불들인 석양처럼
평생동안 인혜의 마음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