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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는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인격이 형성되고 자아가 형성되어 가는 시기인 만큼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사귀느냐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대교회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을 위하여 전인적인 신앙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섬기고 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서재필, 이승만박사 등 이 나라의 위대한 선각자들은 청소년기에 교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보다 큰 꿈을 품고 조국과 민족을 가슴에 안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맡겨만 주신다면 21세기의 주역이 되도록 비전을 심어주겠습니다. ▶more

 청소년기는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인격이 형성되고 자아가 형성되어 가는 시기인 만큼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사귀느냐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대교회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을 위하여 전인적인 신앙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섬기고 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서재필, 이승만박사 등 이 나라의 위대한 선각자들은 청소년기에 교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보다 큰 꿈을 품고 조국과 민족을 가슴에 안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맡겨만 주신다면 21세기의 주역이 되도록 비전을 심어주겠습니다.

 

 주요 사역

▣ 성경공부모임
▣ 찬양발표회
▣ 독서토론회
▣ 건전문화 강습회
▣ 다니엘 기도회
▣ 철저한 예배생활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는 중, 고등학생들이 학교에 가기 전에 교회에 들러서 성경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함으로 그들의 꿈을 구체화시키고, 오늘날의 문화 가운데서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통찰과 방향을 제시할 목적으로 출발한 ‘학생들을 위한 매일아침 기도회’입니다. 이 연령충의 학생들은 이 시대가 담고 있는 문화와 이슈들 그리고 스타일, 용어, 음악, 그리고 다양한 시대의 성향들에 완벽하게 노출되어 있을 뿐 아니라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학생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님을 현장사역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시기가 복음전도와 제자훈련의 가치를 불어 넣는 가장 결정적인 시기라고 합니다. 또한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다른 연령충의 성인들 보다 그들의 마음을 더 쉽게 그리스도께 드린다고 합니다. 즉 다른 어느 시기보다 더욱 우연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덜 굳어 있기 때문에 우리 교회에서는 이 연령충의 청소년들에게 복음적 가치를 불어넣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연령 충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구체화시킴으로 자연스럽게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이끌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다니엘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기 위하여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인 면의 성장을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이 가지는 중요한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서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그리스도와 개인적인 관계를 갖게 되고, 그 관계를 발전시켜서 구원의 확신에 이를 뿐 아니라 이 확신이 그들의 삶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 10분 동안 모이는 아주 짧은 모임이지만 이 모임을 통해서 학생시절에 주를 만나고, 이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이 사회에 기여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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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4 번외편 - 의외로 이직업 괜챦다. 조회수 : 2682
  작성자 : 박홍인 작성일 : 2010-04-11
번외편 의외로 이직업 괜챦다 입니다.

내가 몇몇 청소년교회 학생들과 이야기 한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특별히 되고싶은 목표, 장래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편에서 말씀드렸듯이 , 특별한 꿈이 없으면,
안정적이고 월급 꼬박꼬박 잘나오는 직업을 택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안정적인 직업들은,
공부를 잘 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죠..


특별히 공부는 잘 하지는 못하는데
안정적이고 돈도 적당히 잘 버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면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직업도 잘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바로 남자 간호사 입니다.
(여학생들에겐 미안하지만, 남자들에게민 해당합니다.)



남자가 엉뚱하게 무슨 간호사냐? 의아해 하실수 있습니다.

대부분 간호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 여성적인 이미지를 떠오르고
TV 드라마나 시트콤 영향으로, 남자간호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매우 여성스럽고 간드러지는 (홍석천 스타일의..;;) 남자가 분홍색 간호사복 입고 언니, 언니 하면서 언니들과 함께 어울려서 일하고 있는것을 생각합니다.

따라서 남자간호사라 하면 이미지가 부정적이죠. (저도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남자간호사는, 일이 터프하고, 거칠고, 나름 그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술기를 발휘해야 하는, 나름 전문직입니다.

남자간호사가 대형 병원에 취직하게 되면, 주로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에 배치받게 됩니다.

그리고 간호사복도 TV 에서처럼 야리야리하고 분홍색 예쁜옷 입는것이 아니고,
바깥에는 흰 가운입고 안에 초록색이나 푸른색 수술복(?) 같은 옷을 입고 청진기 목에 두르고 일을 합니다.
언뜻 보면 의사와 구분이 잘 안가는데, 간지 납니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 일할경우, 의사의 일손이 매우 부족한 곳이기 때문에, 이런 남자 간호사가 나서서, 일정부분 의사가 해야하는 일도 도와줘야 하고, 담당 주치의와 상의 해 가면서, 환자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처치를 하게 됩니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특성상, 술주정뱅이, 중한 환자, 스스로 거동못하는 환자가 대부분이고, 따라서 간호사들이 환자들의 모든것을 캐어해 줘야 하기 때문에 힘이 쎄야 하는데, 병원에서는 당연히 여자보다는 힘이 쎈 남자 간호사를 우선적으로 선호하게 됩니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혹시라도 가실 기회 있으면 자세히 보십시오. 간호사들 중에 한두명은 남자 간호사가 있으며 (의사처럼 흰가운 입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잘 구분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이들 간호사들이 상당부분 필요한 일을 매우 활동적으로 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실에 취직하게 될 경우, 간호사로써 수술 보조를 합니다. (원래는 수술보조는 의사들이 해야 하는데, 한국 의료 실정상 간호사들이 수술보조를 많이 합니다. )
말이 수술보조지, 거의 수술의 상당부분을 남자 간호사가 외과 의사와 함께 한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남자간호사로써의 장점이 뭐가 있을까요?

1. 위에도 설명드렸다시피 생각보다 간지납니다. (폼납니다.) 그리고 자기만 열심히 하면 매우 보람있는 일입니다.


2. 비교적 경쟁없이 쉽게 취직 가능합니다.

여자 같은경우 워낙 숫자가 많기 때문에 경쟁이 붙어서 대형병원 취직하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남자 간호사 같은경우, 워낙 남자간호사 수가 적은지라
자신이 조금만 노력하면 비교적 경쟁없이 전국에 자기가 가고싶은 병원 어디든 취직 할 수 있습니다.

월급은 병원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서울 아산이나 삼성병원 같은경우 남자 간호사 초급이
연봉 3500만원-4000 만원 이상입니다.
(왠만한 대기업급 이상 입니다.)

요즘 취직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삼성같은 초봉 3000만원 이상급의 대기업 취직하려면
학벌도 연고대 이상의 최상급의 학교를 나와야 하고
토익, 자격증, 학점, 박사학위, 인턴사원 실무경험 등등,
대학교 가서도 엄청나게 토나오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남자 간호사 같은경우는 , 수능시험도 중상위권 이상만 하면 4년제 간호학과나, 전문대 간호과를 입학 할 수 있고
입학하고 나서도 , 적당히 학점만 잘 관리하면 남자같은경우 쉽게, 정말로 쉽게 취직을 할 수 있습니다. 남자같은 경우 손만들면 거의 취직이 보장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 기업체 취직하게 되면, 짤리지 않기위해 아부도 잘 해야 하고, 때로는 여러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양심에 어긋나는 일도 어쩔수 없이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간호사 같은경우,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해야 할 필요도 없고, 그럴일도 없거니와, 자신의 일만 성실히 한다면 비굴하게 윗사람에게 아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3. 군대도 편한곳으로 빠집니다.
군대 ? 의무병으로 편한곳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의무병 땡보인것은 군인들 사이에 유명하죠.

4. 조기퇴직? 명퇴? 이런거 없습니다.
일반 대기업 같은경우 나이 40대중반만 되면 회사에서 짜르려고 눈치를 많이 줍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 연차가 오르면서 월급을 많이 줘야 하는데, 일은 젊은 인력보다 많이 못하기 때문에 나이가 많으면 짜르려고 합니다.

병원은 그 반대입니다. 간호사는 연차가 쌓일수록 노련해지고 경험과 노하우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어떻게든 계속 잡아두려고 합니다.

처음 신규로 간호사를 채용하면 6개월동안은 일을 잘 못하기 때문에 병원입장에서는 월급주면 손해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가급적 신규 젊은 간호사보다는 나이든 숙련된 간호사를 선호하게 됩니다.


5. 일은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남자이기 때문에 할만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간호사는 육체노동입니다.

간호사는 주 5일제 3교대 근무를 합니다.
일주일에 이틀은 쉬는날이고
일하는 날은 순번표에 따라
데이 : 오전6시-오후2시
이브닝 : 오후2시 - 밤 10시
나이트 : 밤 10시 - 다음날 오전 6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젊은 아가씨들 같은경우엔, 밤근무, 낮근무 뒤죽박죽 하다보면 피부 퍼석퍼석해 지고 빨리 늙습니다. (간호사 절대 고상한 직업 아닙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임신하고, 아기 키우고 하려면 간호사 생활 힘들어서 오래 못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간호사들은 결혼과 동시에 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보통 5년이상 일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아내도 저와 결혼하면서 간호사를 그만뒀죠. 바꾸어말하면, 간호사를 그만두기 위해 저와 결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하지만 남자들 같은경우엔, 3교대 육체노동 이라고 해도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젊은 아가씨들도 하는데, 남자가 못하겠습니까?

결혼하면 아내가 아기 낳고, 키우고 집안일 다 하기 때문에 여자간호사처럼 일찍 그만둘 필요도 없습니다. 오랫동안 정년퇴임할때까지 병원에서 일 할 수 있습니다.


6. 꽃밭(?) 에서 공부 할 수 있습니다.
대학 입학하면 95% 이상은 풋풋한 여학생들이고 극 소수만 남학생들입니다. 여학생들의 양기를 듬뿍 흡수하며, 몸보신하며(?) 건강하게 학교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여학생들과 노닥거리며 노는것 좋아하는 남학생들에겐 강추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여자들이 많은 집단에 가면, 알게모르게 여자들 특유의 베타적 분위기 같은것이 있습니다.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거기에 휘둘리지 않으면 좋지만, 한번 휘말리게 되면 조금 마음고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 초년때는, 여자들 밑에서, 여자들에게 잔소리 들어가면서 일을 배워야 하는데, 이점에서 조금 자존심 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2년만 고생하면 숙련된 베테랑 간호사가 됩니다. 초반 1-2년이 고생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남들은 서울에 4년제 어중간한 대학 가서 어깨에 힘주고 다녀도, 졸업하고 나와봤자 취직 할 곳 없습니다.
졸업장 번듯해 봤자 헛 졸업장입니다.

어떻게든 연봉 2000만원짜리 중소기업이라도 취직하려면 피토할만큼 남들과 경쟁해서 이겨야 합니다.

어떻게어떻게 바늘구멍 뚫고 취직 해 봤자 나이 마흔 넘어가면 회사에서는 자꾸 나가라고 눈치줍니다.

나이들어서 회사에서 쫒겨나면 할일도 없습니다. 아이 학비는 계속 들어가고, 할수있나요? 낮에는 노가다, 밤에는 대리운전 알바 라도 해야죠.


반면에 간호대 가게되면??

간호대 중상위권 이상만 하면 입학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호대 (3년제, 혹은 4년제) 졸업하게 되면, 남자같은경우 졸업과 동시에 , 심지어 졸업하기 전부터 병원에 취직하게 됩니다.



병원에 취직하면 연봉 3000 이상 받으면서, 돈모아서 차도 사고 , 집도삽니다.

친구들 고시원에서 김밥사먹으며 취직준비할 동안
자신은 소나타 같은 중형 자가용 끌고 다니면서, 병원 다닙니다.

경제적으로 여유있기때문에 결혼도 일찍 할 수 있습니다.

다른친구들 취직 하려고, 돈아껴가며 PC방에서 컵라면 먹으며, 이력서 작성하고 있을동안
자신은 일찍 결혼해서 예쁜 아내와, 토끼같은 아기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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