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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천재가 아닙니다. 조회수 : 2511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05-19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당대에 명성을 떠치던 피아니스트인 아그나스 파드레프스키의 피아노연주회에 참석하여 그의 아름다운 연주를 듣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연주회를 마친 후 여왕은 파드레예프스키에게 “당신은 피아노 연주의 천재입니다.”라고 칭찬하였다. 그러자 파드례에프크키는 정색을 하면서 “여왕폐하 저는 천재가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는 연주가일 뿐입니다”라고 하였다. 그렇다. 역사상 뛰어난 이름을 남긴 위대한 인물들은 한결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노력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파드레예프스키는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서 오직 피아노 연주에만 전념하였다. 그런 꾸준한 노력이 없었다면 그는 당대에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르네상스시대의 유명한 조각가이자 화가인 미켈란젤로는 “내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거쳐서 비로소 유능한 조각가이자 화가가 되었는지 사람들이 안다면 나의 작품에 대하여 그렇게 놀라지 않을 것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님의 시신을 안고 있는 장면을 묘사한 ‘피에타’라는 작품과, 시스틴 성당의 천정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라는 불멸의 작품을 남겼다.

인생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누구나 다 꾸준한 노력으로 성공의 열매를 거둔 것이다. 그들이 가정주부이건, 능숙한 기술자이건, 정치인이건, 학자이건 간에 항상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삶의 목표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신앙생활의 성공을 이루려면 하나님은 잊지 않고, 꾸준한 예배와 기도를 통해서 영적인 수준을 유지해야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을 보장받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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