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풀밭
•홈  >  쉴만한물가  >  푸른풀밭

목록보기

  제  목 : 솔로몬 군도의 인공 섬사람들 조회수 : 2878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07-20
솔로몬 군도에 사는 젊은 부부들은 자신들이 살 집을 직접 짓는 경우가 많다. 과거 30년 동안 솔로몬 군도의 동쪽에 는 50여개의 새로운 조그만 섬이 만들어 졌다. 어떤 섬들은 특별한 용도로 만들어 졌으나 대부분의 섬들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집을 만들기 위해서 만든 섬이다.

그들은 산호초 위에다가 바위를 날라다가 조그만 인공의 섬을 만든다. 물에서 약 3m정도 돌을 쌓아 올려서 만든 작은 섬인 것이다. 그리고 그 위를 흙으로 덮고 모래를 뿌리고 나무를 심는다.
이 정도의 인공섬을 만드는 데는 약 일년 정도가 걸리고, 면적은 작지만 오두막이나 작은 집을 짓는 데는 충분하다. 그리고 필요하면 조금씩 섬을 늘린다. 인공섬들은 자연 그대로의 큰 섬들 가까이에 낚시터의 부교처럼 무리를 지어 만든다. 물론 이런 섬은 독자적
으로 신선한 물과 생활용품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큰 섬에서 물자를 공급받아야 한다.

이와같이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인 양식을 공급받아야 한다. 직은 인공의 섬들이 큰 섬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면 생활이 불가능해진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된다면 건강한 삶을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포도나무가 건강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내 삶의 중심으로 삼지 않고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2:5) ♣

 "

  이전글 : 가짜 골동품
  다음글 : 십자가를 지고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