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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처럼 사는 삶 조회수 : 4733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12-21

요즘은 과거와 다르게 자동차의 수도 많아지고, 다양한 모델의 자동차가 출시됨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그리고 자동차의 성능도 파워핸들, 에어백은 기본이고, 각종 첨단 전자 장비를 장착한 한 자동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자동차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고장이 없는 완벽한 차는 없다. 그러므로 운전하는 사람은 가끔 자동차를 점검하기 위해서 정비하는 곳으로 가야한다.


하루는 정비소에서 차를 수리하기 위해서 기다리던 고객이 그 정비소의 한 종업원이 어떤 차를 아주 정성스럽게 점검하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했다.
그 정비사는 라디에이터를 점검한 후 자동차 앞 유리창을 깨끗이 닦았다. 그리고는 기름때가 묻은 손자국도 모두 닦아 내더니 자신의 손을 깨끗이 씻고 나서 깨끗한 천을 좌석 커버에 씌운 후 자동차를 몰고 큰 길로 시험운전을 나가는 것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고객이 말했다. “저 사람은 진짜 정비사로군요.” 그러자 정비소 주인이 말했다. “아 그거야 자기 차니까 그렇지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에 관계되는 일에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남의 것을 자기의 것처럼 정성스럽게 돌보는 일은 잘 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질서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 위해 오셨듯이 우리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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