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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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알 수 없어 홀로 방황하는 / 안에 활활 타오르는 이 끝없는 갈증 /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방황과 포기 / 홀로 펄럭이는 영혼의 내 낡은 장막 / 훌훌 벗고 주님 앞에서 울며 걸었던 / 13일간의 아름다운 땅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성서의 세계를 이곳에서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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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출애굽 조회수 : 4862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1-31

피라미드


고대 이집트의 국왕·왕비·왕족 무덤의 한 형식이다. 어원은 그리스어인 피라미스(pyramis) 이며 이집트인은 메르라 불렀다. 현재 80기가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은 카이로 서쪽 아부 라와슈에서 일라훈에 이르는 남북 약 90km인 나일강 서안 사막 연변에 점재해 있다. 그러나 흔적만 남아 있는 것도 있어 옛날의 모습을 남기고 있는 것은 의외로 적다.

쿠푸왕의 피라미드

쿠푸는 카이로 남서쪽 15 km에 위치한 기자에 최대의 피라미드를 건설하였다. 이것은 대피라미드 또는 제1피라미드라 일컬어지며 높이 146.5m(현재 137m) 저변 230m, 사면각도는 51 °52 '이다. 능선은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오차는 최대의 것이라도 5 °30 '에 지나지 않은 만큼 극히 정교한 것으로 피트리에 의하면
평균 2.5 t의 돌을 230만개나 쌓아 올렸다. 진정 세계 최대의 석조건물로서 그 장대한 규모와 간결한 미는 다른 데서 찾아볼 수 없다.

스핑크스


스핑크스는 '교살자' 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이며 이집트 어로는 '살아 있는 형상'이라는 의미로 불려졌다. 전체가 하나의 석회암으로 조각된 것으로서 주변을 골짜기 같이 깎아서 만들게 되었다. 다시 말하지만 피라미드처럼 단을 쌓아 올라가며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돌덩이를 깎아서 만들었다.

오랜 세월 동안 스핑크스는 머리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주변의 모래에 파묻혀 있었는데, 기원전1400년경 투트모세 4세가 왕자시절 사냥 후 지쳐서 스핑크스 머리 밑에서 잠이 들었다가 스핑크스가 '숨막히는 모래에서 나를 꺼내주면 왕이 되도록 해 주겠다'고 말하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 뒤 모래를 치워 스핑크스의 모습을 드러내게 했고, 왕이 된 투트모세 4세는 스핑크스의 두 발 사이에
이 꿈을 기록한 비석을 세웠다고 한다.

소년 왕 투탄카문의 황금마스크


투탄카문은 기원전 1336년 아케타텐에서 아케나텐과 키야 사이에서 투탄카텐(아텐이 생명을 줌)으로 태어났다. 그러나 부친 아케나텐이 죽은 후 여덟 살 때 왕위에 올라 수도를
멤피스로 옮기고 자신의 이름도 아문 신을 따서 투탄카문(아문이 생명을 줌)으로 바꾸었다.
투탄카문은 쇠퇴하던 제 18왕조 말 보잘것없는 왕으로서 9년을 통치하고 열일곱의 나이에 죽었지만 1922년부터 발굴되기 시작한 그의 무덤의 화려한 부장품들로 인해 오늘날 이집트의 대표적인 파라오로 인정받고 있다.

파라오(바로)의 전차


6 바로가 곧 그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

7 특별 병거 육백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발하니
장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 장막 친데 미치니라

출애굽기 14:6~9

미이라의 수술대


미이라를 만드는 풍습은 고대 이집트나 잉카제국 등에서 성행하였다. 이집트에서는 BC 6,000년경부터 그리스도교 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다.

이것은 내세에 영혼이 잠들 육체가 있어야 한다는 신앙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 신앙은 이집트에서 특히 성행했으나 그 밖의 고대 민족이나 근대 미개사회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멕시코나 중남미 지방은 고온 및 건조한 온도와 그 밖의 조건으로 천연적인 미라를 만들었다.

그러나 고대의 미라는 현대의 미라와는 달리 뛰어난 영술 ·주력 ·위력 ·무력 등을 가졌던 자의 시체를 보존하면 그의 힘이 사후에도 머물러 있게 되어 자기들을 보호한다는 신앙 때문이었다. 이러한 모든 토착신앙이 미라를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사자의 서(死者의 書)


파피루스 ·가죽 등에 성각문자(히에로글리프) ·신관문자(히에라틱문자) ·민중문자(데모틱문자) 등으로 적어, 제18왕조 이후에 매장되었다.

사자는 사후의 세계에서 여러 가지 사건에 부딪친다고 하는데, 그 경우에 외는 주문이나, 신들에 대한 서약에 대하여 적혀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의 내세관을 아는 데에 귀중한 사료가 되지만, 그 중에서도 사자의 심판을 취급한 대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 기원은 매우 오래되어, 이와 비슷한 문장은 고(古)왕국시대의 피라미드텍스트나, 중(中)왕국시대의 코핀 텍스트 등에서 볼 수 있다.

저울의 왼쪽에는 죽은 자의 심장이 오른 쪽에는 새의 깃털이 있어서 심장이 새의 깃털보다 가벼워야 구원을 받는다고 믿었다. 그래서 신이 깃털 쪽의 저울줄을 붙들고 심장이 더 가볍다는 사인을 하고 있다.

투탄가문의 무덤에서 발굴된
의자의 장식

몰아친 한파(?) 영상10도


이집트의 기후는 전체적으로 온화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한여름에는 꽤 덥지만, 대신 습도가 낮기 때문에 더위는 그다지 못 느끼는 편이다. 여름철을 뺀 나머지 기간 동안의 이집트 기후는 이상적이다. 하늘은 태양빛으로 밝게 빛나고 비오는 날이 거의 없다.

카이로를 비롯한 내륙은 아열대 기후, 지중해 연안은 지중해성 기후이다. 연간 강수량이 알렉산드리아는 190mm, 카이로는 25mm 정도이다. 기온은 여름에 사막에서 37~48℃에 이르고, 온화한 지중해 연안에서도 32℃에 이른다. 겨울에는 대체로 따뜻한 편이지만, 바람이 불면 매우 쌀쌀하다. 특히, 심한 모래 바람이 부는 때도 드물지 않은 편인데 이런 때에는 항공기의 운항이 중단되기도 한다.

우리가 이집트를 방문했을 때는 영상10도 안팍으로 살인적인 한파(?)가 몰아쳐서 사람들의 두꺼운 옷을 입고, 곳곳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있었다.

이집트의 시장거리

영상 10도 안팍의
살인적인 한파(?)로 두꺼운 옷과

목도리로 중무장한 할아버지

공동묘지 마을에 사는 사람들

피라미드에서 만난
이집트의 중학생들

예수님의 애굽피난


13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2:13~15
예수피난교회의 지하피난처

대인의 애굽회당


예루살렘에서 성전예배를 드릴 수 없었던 바벨론 포로시절에 회당이 교육훈련 및 기도의 장소로 부각되었다.

1세기경에는 유대인 공동체가 있는 곳에는 어디에나 반드시 회당이 세워져 있었다. 큰 도시에는 여러 개의 회당들이 있었다. 70년의 성전파괴 당시 예루살렘에는 394개의 회당이 있었다고 전한다. 성전파괴 이후 회당은 성전의 일부 기능까지 겸하면서 그 중요성이 훨씬 더 커졌다. 1세기 이후의 유대교는 회당을 중심으로 존속해 왔다고 말할 수 있다.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기까지, 유대인 공동체는 회당에서 하루 세 번 아침―점심―저녁 예배와 주 1회 안식일 예배 그리고 종교적 절기마다 특별의식을 행하여 왔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회당은 교제 ·휴식 ·자선행사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시내산의 캐더린 수도원


4세기 초 이집트의 막시미누스 황제 당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하였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캐더린은 용모와 학식이 출중했다. 그녀는 예수님을 받아 들이면서 세례를 받고 황제의 우상 숭배를 비난했다. 황제는 여러 학자들을 보내 회유하려 했으나 그들마저 예수를 믿게 되었다. 결국 캐더린은 고문을 받고 되고 순교를 하게 된다. 그녀의 시신은 천사에 의해 이곳으로 옮겨졌다. 이 사건 이후 시나이(시내)산 수도원이 성 캐더린 수도원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이 수도원의 역사적 배경은 3세기 중엽부터이다. 수도사들이 찾기 시작했고, A.D. 330년에 헬레나 모후가 불붙는 떨기나무 자리에 성모 마리아에게 헌납하는 교회를 짓게 되는데, 그렇게해서 이수도원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불붙는 떨기나무


1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출애굽기 3:1~2

홍해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출애굽기 14:13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출애굽기 14:27~28

마라의 쓴 물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출애굽기 15:22~25

르비딤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출애굽기 17:1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하수를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출애굽기 17:5~6

아말렉과의 전투 때
모세가 기도하던 산



8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출애굽기 17:8,12~13

시내산 정상에서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때부터
제 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20 여호와께서 시내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리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 가매

출애굽기 19:1~2,20

18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출애굽기 31:18

모세가 40일간 기도하며
주님을 만나던

시내산 정상의 바위에서

시내산 정상에 세워진
모세 기념교회

풀 한포기 찾아보기 힘든 시내산
모세는 이곳에서 40일간 기도하고
율법과 성막의 설계도를 받았다.

호렙산(시내산) 엘리야의 문


7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1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열왕기상 19:7~8,11~12

싯딤나무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출애굽기 25:10

내가 싯딤나무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신명기 10:3


싯딤나무는 유대 광야나 아라바 지역까지의 건조하고 메마른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이다. 히브리어로 '쉬타' 영어로는 'Acacia'라고 부르는 이 나무는 출애굽기 25,26에 의하면 법궤나 성막의 널판, 채, 띠, 상들을 만드는 데 사용 되었다.

시나이 반도를 거쳐
요르단에 도착하자
1950년대 식의 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무리바


10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민수기 20:10~12

페트라 / 에돔(붉다)의 수도


페트라는 요르단이 세계에 자랑하는 국보 1호의 역사적 유적인데, 이 유적은 기원전 1400-1200에 나바테인들이 남긴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인해 그 명성을 얻었다.

서부 아라비아에서 이주해 온 유목민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여 에돔족과 혼합되었으며 기원전 6세기에서 주후 106년경까지 페트라를 중심으로 거주하면서 이곳을 나바테 문명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나바테안들은 왕의 대로를 장악하고 이 지역의 무역과 상권을 주도하였으며, 페트라를 교역의 중심지로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주후 106년 로마에 점령당하기까지 문명의 절정을 이룩하였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유대 민족을 이끌고, 당시로는 최강의 파라오의 땅을 벗어나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의 긴 여행 중, 당시 에돔 왕국의 수도이던 이곳의 통행 허가를 못 받아, 멀리 우회하여 느보산으로 갔던 곳이다. 그래서 이곳에는 모세가 지나 갔다고 하여, '무사와디' (모세의 계곡) 라고 불리우는 곳과 '모세의 샘'이라고 불리우는 우물이 여러 곳에 있어 현대의 순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페트라의 무덤


이곳은 에돔족속(에서의 후손)의
도시답게 온통 붉은 색뿐이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붉은색 바위를 깍아서
앞 페이지의 거대한 신전을 만들었고
각종 주거시설과
무덤을 만들었다.

페트라의 원형경기장


붉은색 사암을 깎아서 만든
거대한 원형극장이다.


17 청컨대 우리로 당신의 땅을 통과하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나 통과하지 아니하고 우물 물도 공히 마시지 아니하고 우리가 왕의 대로로만 통과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좌편으로나 우편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 하라 하였더니

18 에돔 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통과하지 못하리라 내가 나가서 칼로 너를 맞을까 염려하라

21 에돔 왕이 이같이 이스라엘의 그 경내로 통과함을 용납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에게서 돌이키니라

민수기 20:17~18,21

아론이 죽은 호르산


25 너는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산에 올라

26 아론의 옷을 벗겨
그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라

27 모세가 여호와의 명을 좇아
그들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산에 오르니라

28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29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의 죽은 것을 보고
위하여 삼십일을 애곡하였더라

민수기 20:25~29

모압의 카라성


모압 산지의 가파른 계곡에 342년 십자군이 세운 성이다. 이 성은 397년 모슬렘에 의해 점령당한 후 파괴되어 지금은 건축 당시의 1/10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런데도 그 규모가 엄청났다.

9/10가 파괴된 요르단의 카라성
이곳은 지하성채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모압땅


모압의 기름진 들판
나오미의 일가가 정착했던 곳이다.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지방에 가서 우거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을 엘레멜렉이요
그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룻기1:1~2a

요르단의 수도 암만


인구 96만 3490명, 요르단강 동쪽 75km 지점 , 아라비아 고원의 서쪽 끝, 높이 약 800m의 대지에 자리잡고 있는 요르단의 수도이다.

암만은 BC 5세기경부터 있었던 옛 도시로 성서의 암몬족속의 땅이다. 그러나 유적으로는 몇 개의 분묘만이 발굴되었을 뿐이다.

헤스본 / 요단동편의 기업


8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은 요단 동편에서 그 기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은 이러하니

9 곧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온 평지와

10 헤스본에 도읍하였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지경까지와

11 길르앗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갓 사람의 지경과 온 헤르몬산과 살르가까지 이른 온 바산

12 곧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도읍하였던 바산 왕 옥의 온 나라라

여호수아 13:8~12

매드바평지
이곳은 므낫세 르우벤

그리고 갓지파가 요단 동편에서
받은 기업의 땅이다.


 

느보산 / 모세기념교회


48 당일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49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산에 올라 느보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50 네 형 아론이 호르산에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간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51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연고라

52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네가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신명기 32:48~52

느보산에서
가나안 땅 각 지역 까지의

거리를 표시한 방향표시판

모세가 여호와의 명하신대로
느보산에 올라

내려다 보았을 가나안 땅이다.
멀리 요단강과 사해가 보인다.

느보산에서 건너다 보이는
요단강과 여리고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하니라

15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쌔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

여호수아 3:14~17

세례요한의 활동지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3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마태복음 3:1~4

예수님의 세례터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14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3:13~17

엘리야의 승천지


1여호와께서 회리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에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로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11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열왕기하 2:1,6,11

귀천 (歸天)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왔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엘리야 승천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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