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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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알 수 없어 홀로 방황하는 / 안에 활활 타오르는 이 끝없는 갈증 /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방황과 포기 / 홀로 펄럭이는 영혼의 내 낡은 장막 / 훌훌 벗고 주님 앞에서 울며 걸었던 / 13일간의 아름다운 땅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성서의 세계를 이곳에서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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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이스라엘 조회수 : 584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1-31

사해 (Dead sea)


면적 / 1,020㎢
동서길이 / 15km
남북길이 / 약 80km

최대깊이 / 399m
평균깊이 / 146m
해수면 / -395m

대함몰지구대에 있기 때문에 해수면보다
395m 낮은 곳에 위치하여 지표상의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는 사해는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부터 요르단강이 흘러들지만 호수의 유출구는 없다.

이 지방은 건조기후이기 때문에 유입수량과 거의 동량의 수분이 증발하여 염분농도가 극히 높아 표면수에서 200‰(해수의 약 5배) 저층수에서는 300‰이다. 따라서 하구 근처 외에는 생물이 거의 살지 않으며 사해라는 이름도 이에 연유한다.




사해는 높은 염분 때문에
사람 몸이 뜨는 것으로
유명한 호수이다.




사해 진흙 / 역청구덩이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왕과 고모라왕이 달아날 때에
군사가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창세기 14:10~12

사해 근처에는 석유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역청구덩이가 없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사해 근처에서 아주 많이 생산되는 사해머드(진흙)을 말하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사해쪽에서 본 엔게디


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15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아가서 1:14~15

사해쪽에 인접한 지역의
엔게디는 질 좋은 포도산지이다.




엔게디 황무지


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따르다가 돌아오매
혹이 그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황무지에 있더이다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쌔

4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사무엘상 24:1~2,4




맛사다
그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




맛사다요새


이스라엘은 로마의 대대적인 침략을 맞아 필사적인 항거를 했지만. 로마군을 당해 낼 수가 없어 쫓기다 결국은 천연의 요새인 맛사다까지 몰리게 되었다. 더 이상 피할곳이 없는 상황에서 유대인들은 필사적인 항쟁을 하였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번번히 정복에 실패한 로마군은 토성을 쌓기 시작했다. 그러자 맛사다의 함락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감지한 유대의 지도자들은 로마군에 정복되어서 죽음을 당하는 것보다 명예롭게 죽기로 작정하였다.

죽음을 위해 뽑혀진 사람들은 가족과 부모 형제를 죽였고, 최후에 남은 사람이 자신들이 어떻게 싸웠으며, 어떤 죽음 선택했는가를 기록한 문서를 남긴 후 자결로서 최후를 마쳤다.




맛사다를 공격하던
로마군의 투석들




로마군이 쌓아올린 토성




에센파 주거지

이곳은 극단적 경건주의자였던 에센파의 주거지이다. 이들은 공동생활을 하면서 철저하게 율법적인 삶을 살았다.




이사야서의 사해사본이
발견된 쿰란동굴

사해 사본은 1947년 봄, 사해의 북서부 광야의 에센파 주거지 근처에 있는 쿰란에서 양과 염소를 치던 베두인(아랍계 유목민) 청년이 무리에서 이탈한 한 마리의 염소를 찾기 위해 반 쯤 허물어진 벼랑의 동굴에 들어갔다가 발견하였다. 그 안쪽에는 여덟개의 항아리가 있었는데, 그중 일곱 개는 빈것이었고 나머지 한 개의 항아리 속에는 큰 두루마리 한 권과 작은 두루마리 두 권이 들어 있었다.

두루마리의 가치를 몰랐던 청년은 이 두루마리를 베들레헴의 고물상에게 넘겼는데, 그해 12월에 예루살렘의 헤브리대학이 사들이게 되었다.

그후 사해의 서북 연안의 동굴이 발굴되었고, 매년 계속해서 성경사본이 발견되었는데, 이곳에서 발견된 사본들은 모두 다 대단한 가치를 지닌 것들이었다.




갈릴리 호수의 일출




고기잡이하는
갈릴리 호수의 어부들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마태복음 4:18~20




눈덮인 헐몬산


 
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가로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마태복음 8:24~25

만년설이 뒤 덮인 헐몬산의 찬 공기와 갈릴리의 따뜻한 공기 덩어리가 만나면 갑자기 풍랑이 일어나곤 한다.




디베랴 / 티베리아스


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 가라사대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누가복음 13:31~32

예수님께서 여우라고 말씀하시던 헤롯이 살던 갈릴리호수 주변의 도성이다. 갈릴리 호수 주변에서 가장 큰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데가볼리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마태복음 4:23~25

데가볼리는 갈릴리호수 건너편 이방지역이다.




요단강 발원지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강인 요단강은 북쪽 헐몬산으로부터 시작하여 북쪽 갈릴리 호수로 들어왔다가 다시 사해를 향하여 흘러가는데, 갈릴리 호수에서 사해까지는 해저로 약200m나 내려간다.

요단강의 직선거리는 약130㎞쯤 되지만 곡선 길이는 무려 320㎞나 된다. 강 밑바닥이 현무암으로 구성된 요단강은 가장 넓은 폭이 약30m쯤 되며, 그 수심은 약1m-3m쯤 된다.

지금은 갈릴리 호수의 수자원보호를 위하여 수문을 만들어 사해로 흘러가는 물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강물의 양이 현저하게 줄었고 사해도 그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메롬물가

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7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가로 가서 졸지에 습격할 때에

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고로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쫓고 동편에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쫓아가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죽이고

9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살랐더라

여호수아 11:6~9




고라신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가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가 있을찐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마태복음 11:20~21

앞에 보이는 언덕을 넘어가면 벳세다이다. 그곳이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들판이다. 언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렇게 다를 수 있다.




가이사랴 빌립보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13~16




가이사랴 빌립보의 판신전  


이곳에서는
인신제사가 행해지기도 하였다.




팔복교회 


예수께서
산상설교(마5~7장)를
하신 곳에
세워진 기념예배당




산상설교 들판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태복음 5:1~3




오병이어 기적교회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마태복음 14:19~21




베드로 수위권교회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태복음 16:18~19




가버나움


12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마태복음 4:12~13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7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마태복음 8:5~8




가나 기념교회


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요한복음 2:1~3




요나의 고향, 가드헤벨


2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로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지경을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열왕기하 14:25




수태고지교회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31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누가복음 1:26~27, 31




처녀 마리아게
예수님의 수태를 고지하는
가브리엘천사




예수님의 탄생을
전세계 여러 나라의
토착적인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이스르엘 평원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저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열왕기상 18:42~46




다볼산


12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산에 오 른 것을
혹이 시스라에게 고하매

13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병거 구백승과
자기와 함께 있는 온 군사를
이방 하로셋에서부터
기손강으로 모은지라

사사기 4:12~13




모레산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이
일찌기 일어나서
하롯샘 곁에 진 쳤고
미디안의 진은 그들의 북편이요
모레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사사기 7:1




길보아산  


1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6 사울과 그 세 아들과
병기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사무엘상 31:1,6




기드온의 고향, 오브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사사기 6:11~12




갈멜산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열왕기상 18:37~39




가이사랴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사도행전 10:1~2

6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일 혹 십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 오라 명하니

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송사하되 능히 증명하지 못한지라


사도행전 25:6~7




해질녘에
가이사랴 원형경기장 곁의
한 고목나무에서

가이사랴의 대수로


가이사랴에서 해안을 따라
갈멜산까지 건설된 대수로이다.
물이 없는 가이사랴에
물을 끌어 들이기 위해
헤롯이 건설하였다.

지중해의 낙조

지중해에 인접한 가이사랴는 그 지명이 사도행전에 유일하게 나타난다. 이곳에서 처음 복음을 전한 사람은 전도자 빌립이며(8장40절) 그는 예언하는 네 딸과 함께 이곳에서 살았다.(행21:8~9)

또한 이곳은 로마군의 백부장이었던 고넬료가 살았던 곳이기도 하며, 사도바울이 로마 황제의 재판을 요청한 후 로마로 이송되기 전까지 2년동안 머물렀던 곳이기도하다.




예루살렘


예루살렘의 인구는 59만 1400명이다. 아라비아인은 이 도시를 쿠드스 즉 신성한 도시라고 부른다. 동부는 요르단령이며, 서쪽은 1948년부터 이스라엘령이 되었고 1950년에는 이스라엘의 수도가 되었다.

1967년 6월 중동전쟁 이후로 유대교도,· 그리스도교도, 이슬람교도가 저마다 성지(聖地)로 받들고 있는 동쪽 지역도 이스라엘의 점령지이다.




시온의 문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일명 6일 전쟁 때의
총탄 흔적이 가득하다.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진정한 평화는
언제나 이루어 질는지...




다윗성  


예루살렘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성전산 남쪽의 경사지인 오벨(Ophel)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의 기드론 골짜기와 서쪽의 중앙 골짜기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이 도시는 본래 기원전 20세기 이래 가나안 원주민인 여부스의 도시였다.

이 지역은 가나안 정복 이후 베냐민에게 분배된 땅이었으나 BC 997년 다윗 왕이 정복하여(삼하 5:6~9, 대상 11:4~7) 이곳에 법궤를 옮기고 수도로 삼았다.(삼하 6장)

다윗성은 1978 ~1982년 히브리 대학교의
이갈 실로 (Yigal Shiloh) 교수의 발굴에 의한 역사적-고고학적 실증으로 어느 정도 밝혀졌다 할 수 있다.




성서시대의 예루살렘을
축소해서 복원하였다.




황금모스크  


AD.637년에 칼리프 오마르가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성전의 지성소 자리에 회교 목조 사원을 세운 후, 그의 후계자 ‘압드 엘 말리크’에 의해 오늘날의 황금 사원이 건립되었다.

십자군이 점령했을 때는 “주의 전”이라 불렀으나 1187년에 다시 회교로 넘어갔다.




겟세마네 기념교회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태복음 26:36,39




감람산의 감람나무

30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마태복음 26:30


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사도행전 1:11~12




주기도문 기념교회  

 

감람산에 주기도문을 기념하여
세워진 기념교회이다.




이 교회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방언으로
주기도문을 기록하였다.




감람산의 승천기념교회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사도행전 1:8~9,12




통곡의 벽 


통곡의 벽은 헤롯 대왕이
주전 20년 경에 지은
예루살렘 성의
서쪽 성벽의 일부분이다.
디도 장군은
주후 70년에 성전을 파괴한 후
이 벽만 남기어
후세에게 로마군의 위력을
과시하려 했다.




유대인들의 기도문 


주후70년, 예루살렘성이 로마의 디도 장군에게 멸망당한 후 유대인에게는 예루살렘 성 서쪽의 남은 담에서 통곡하는 것마저 금지되었다. 1878년만에 이스라엘을 재건했으나 이곳은 요르단 땅이 되는 회한을 남겼다.

1967년 '6월 전쟁'의 승리로 2000여년만에 성벽을 되찾은 유대인들은 해마다 수백만이 찾아와 순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민족의 정신적 종교적 중심으로 숭배받고 있다. 성벽의 틈에는 구석구석그들의 기도를 적은 기도문으로 가득하다.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유대인


통곡의 벽의 왼편은 남자들의 기도처이고 오른편은 여자들의 기도처인데 남자는 반드시 키파(작은 모자)를 써야하고 여자는 어깨와 무릎이 드러나지 않도록 가려야 한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을 표시하는 것이다.




기도시간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누가복음 18:10

1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사도행전 3:1




비아 돌로로사 / 눈물의 길


26
저희가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로서 오는 것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


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 오는지라


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누가복음 23:26~28




VIA DOLOROSA




성묘교회


17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18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쌔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요한복음 19:17~18

골고다는 예수님을 기념하는 교회와 시설들이 즐비하고, 골고다에 오르는 길은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원래 모습 그대로의 골고다를 찾을 길도 없을 뿐만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를 진지하게 묵상하는 일도 쉽지가 않다.




골고다 십자가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신 곳으로
추정된
장소에 세워진
예수님의 십자가상이다.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 


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주라
분부하거늘


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마태복음 27:57~60




예수님 당시의 무덤 

당시의 매장풍습에 의하면 일단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세마포에 싸서 일년 동안을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 위에 둔다. ㄷ자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3명을 동시에 매장할 수 있었다. 1년이 지나면 뼈만 남게 되는데, 남은 뼈를 수습해서 작은 납골함에 담아서 둥굴게 파낸 곳에 넣어 장례를 마치게 된다. 그러므로 유대의 장례예법은 1년이 걸리는 셈이다. 사진의 무덤은 공사중에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동굴의 지붕이 없어진 상태이다.

21 제자 중에 또 하나가 가로되
주여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8:21~22

이 말씀은 뼈를 수습하여 납골함에 넣은 장례를 말하는 것으로, 얼마든지 다른 사람에 의해서 장사될 수 있기 때문에 주님을 따르는데 문제가 될 수 없었다.




마가의 다락방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와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사도행전 1:12~14




마가의 다락방  


1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1~4




유대인 학살 추모관 / 야드바쉽


나찌는 2차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유럽의 22개국에서 5,962,129명의 유태인을 학살하였다.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곳은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있던 폴란드인데,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3,300,000명이던 유태인이 전쟁이 끝난 후에는 300,000만명만 생존해 있을 뿐이었다.

사진은 2차 대전 중에 나찌의 정책에 의해서 죽어간 150만명의 어린이들을 추모하는 어린이 추모관의 모습이다.

유럽에서의 유대인 학생현황

전쟁 전 / 9,508,340명
사망자 / 5,962,129명
전쟁 후 / 3,546,211명
학살율 / 63%




쉰들러 기념식수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로 유명해진 오스카 쉰들러는 유태인과는 피한방울 석이지 않은 순수 게르만족이지만 동족인 나찌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보고 인간적 갈등을 격게되고, 결국 그는 양심의 길을 선택하여 그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1,100여명의 유태인 목숨을 구하였다.

전쟁이 끝난 뒤 오스카 쉰들러는 1958년 예루살렘의 `야드바셈위원회'에 의해 "정의로운 자"로 선정되어 " 정의의 거리"에 식수를 위해 초대되었고 그가 죽은 후 그의 시신은 예루살렘에 안치되었다.




코르자크선생님과
그의 학생들

유대인 어린이들과 함께
트레물랭카 수용소의
가스실에서 희생된
코르자크 선생님은
인류애의 상징이며
사도직(교사직)의 표본이다.

그에 관한 이야기는
현대교회 홈페이지 게시판의
'은혜의 글' 속에 담겨 있다.




소렉 골짜기

4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5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를 이기어서
결박하여 곤고케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일천 일백을 네게 주리라

사사기 16:4~5




벧세메스


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까지 따라 가니라

13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것의 보임을 기뻐하더니

14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소를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사무엘상 6:11~14




엘라골짜기

1 블레셋 사람들이
그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을 대하여
항오를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은 이편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편 산에 섰고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사무엘상 17:1~3




들의 백합화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마태복음 6:28~30




여행길에서

우리의 삶은
늘 찾으면서 떠나고
찾으면서 끝나지

진부해서 지루했던
사랑의 표현도
새로이 해보고
달밤에 배꽃 지듯
흩날리며 사라졌던
나의 시간들도
새로이 사랑하며
걸어가는 여행길

어디엘 가면
행복을 만날까

이 세상 어디에도
집은 없는데
집을 찾는 동안의 행복을
우리는 늘 놓치면서
사는게 아닐까

이해인

들의 백합 황홀한
벧세메스들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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