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건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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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새 성전 터 조회수 : 2343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10-01-01


우리 교회가 이곳 아미리 546-10번지에 성전건축을 위한 500평의 대지를 구입하고, 나래 GM과 계약을 체결한 것은 2004년 3월 29일이었습니다. 계약이 체결되기 까지 우여곡절도 참 많았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인도하심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땅을 허락받게 된 것입니다.

이때 평당 35만원씩 구입을 했으니까 전체금액은 1억7천5백만원에 구입한 것인데, 지금은 평당 가격이 200만원이 넘으니까.. 부동산 투기를 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투기를 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말입니다.

이후 2007년 7월 부터 몇차례 건축을 위한 허가과정을 밟았지만, 그때마나 번번히 퇴짜를 맞았는데, 연접법 때문이었습니다. 연접법이란, 자연녹지의 경우, 난 개발을 막기 위해서 일정면적 이상의 개발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인데, 이런 법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가 당사자가 되니까 얼마나 속이 상한지...

그러나 2009년에 연접법이 일부 완화되면서, 드디어 2009년 9월 30일부로 개발행위를 허가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플러스건축설계사무소(소장 김대식)와 2007년 3월 26일에 맺었던 설계계약을 2009년 11월 26일에 다시 체결하였으며, 2010년 1월 20일 이천시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546-10번지의 대지에 새성전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기다림 속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때가 차매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여호와 이레>의 축복 앞에서 <여호와 닛시>를 꿈꾸며...





이 황량한 땅에 이런 아름다운 교회가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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