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홈  >  쉴만한물가  >  사랑이야기

목록보기

  제  목 : 순간의 분노가 평생을 후회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조회수 : 2030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8-12-06


징기스칸은 사냥을 위해 매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그는 매를 매우 사랑하였습니다. 하루는 사냥을 마치고 왕궁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목이 말라 물을 찾았습니다. 곧 바위틈에서 똑똑 떨어지는 샘물을 발견했고, 물을 잔에 받아 마시려고 하는데 난데없이 바람 소리와 함께 자신의 매가 그의 손을 쳐서 잔을 땅에 떨어뜨렸습니다.
계속해서 물을 마시려고 할 때마다 매가 방해하자 징기스칸은 몹시 화가 났습니다. 다시금 재차 자신의 매가 손목을 치자 징기스칸은 칼로 매를 내려쳤습니다. 그런데 징기스칸이 무심코 바위 위를 바라보았을 때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죽은 독사의 시체가 샘물 안에 썩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징기스칸은 후회했지만 이미 매는 죽었습니다. 이렇듯 순간의 분노는 평생을 후회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이전글 : 사랑밖에 없습니다.
  다음글 : 마음의 못을 뺍시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