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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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조회수 : 1961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03-01
경영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미국의 피터 드러커 박사가 13세가 되던 해였다. 그는 종교시간에 아주 감동적인 경험을 했다. 필리글러 신부님이 교실에 들어서자 학생 중 한 사람에게 “너희들은 죽은 뒤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을 했다. 물론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잠시 뒤 신부님은 껄껄 웃으시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너희가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50세가 될 때까지도 여전히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은 인생을 잘못 살았다고 봐야 할 거야” 피터 드러커는 그 질문이 자신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면서 아직도 그 질문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그는 이 질문이 우리에게 자기 자신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즉 자신이 앞으로 될 수 있는 사람으로 보도록 압력을 가해 우리를 스스로 거듭나는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준다고 설명한다. 여러분도 당장 내일 이 세상을 떠나서 하늘나라로 간다면 ‘나는 어떤 사람으로 주위에 기억될 것인가’를 자문해 보자. 이 세상을 이별하는 날, 나는 어떠한 것을 남기고 갈 것인지를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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