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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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1초의 시간에 충실한 사람 조회수 : 226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0-05-26

평생을 최고의 시계를 만드는 데 헌신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성인식 날 손수 만든 시계를 선물했습니다. 그 시계는 특이하게도 시침은 동(銅)으로, 분침은 은(銀)으로, 초침은 금(金)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들은 시계를 받아들고 아버지께 물었습니다. “아버지, 시침이 가장 크니까 금으로 장식하고 가장 가는 초침을 동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아니다. 초침이야말로 금으로 만들어져야 한단다. 1초를 잃는 것이야말로 세상의 모든 시간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지.”
그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며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1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시간과 분을 아낄 수 있겠니? 너도 성인이 되는 만큼 1초의 시간에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라.”

1초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하루를 잃고 일생을 잃습니다. 인생의 승패는 순간순간에 달려 있습니다. 때가 악하니 세월을 더욱 아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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