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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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변명 조회수 : 2223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0-12-11

나는 쉽게 약해지곤 하는 내 기도 생활에 대해서 이렇게 변명했었다.‘무던히도 감내하며 기도하는 본을 보여주는 사람이 없어’‘내가 책임지고 해 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기도할 시간을 제대로 확보할 수가 없어’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않음을 확실하게 보여 주셨다. 내 기도가 나약할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는 내 믿음이 나약하기 때문이었다.
-빌 하이벨스의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중에서-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가 많아질수록 우리의 삶은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집니다. 하나님과의 세밀한 교제가 사라진 자리엔 세상의 목소리가 점점 더 크게 들려오고,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을 마음조차 사라지면서 변명조차 하지 않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작은 변명이 영적 죽음을 불러올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믿는 자의 호흡과 같은 기도의 시간이 우리의 믿음을 말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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