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레미야. 나는 아이입니다. | 조회수 : 1738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17-01-15 |
예레미야에게는 ‘눈물의 예언자’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당대에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는 그의 마음은 천근만근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가혹하게 백성의 잘못을 지적하고 경고해야 하는 한 인간의 고뇌가 ‘눈물의 예언자’라는 말 속에 깊이 드러나 있다.
예레미야는 13살의 어린나이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고, 예언자의 직분을 맡은 것은 유다왕국이 멸망하기 전 40년 동안이었다. 워낙 어린나이에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매우 두려웠던 예레미야는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렘1:6)라고 고백했다. 이것은 2017년을 시작하는 우리의 마음과 흡사하다. 예레미야와 같은 태도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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