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간과 자연은 처음부터 하나 | 조회수 : 1585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17-04-30 |
하나님의 진노가 자연에 대해서 잘못한 인간을 향한 것이라면 인간에게만 벌을 내리면 될 텐데, 렘 7:20에 나타나는 것처럼 땅뿐만 아니라 “짐승과 들나무와 소산”까지 불사르며, 그것도 꺼지지 않게 완전히 진멸하시겠다고 하는 것일까? 이것은 인간과 자연을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생각 때문이다.
그래서 렘 9:10에서 예레미야도 자연과 인간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나는 자가 없는 것”만이 아니고,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도 않게 된 것을 슬퍼하며 울부짖고 있다. 예레미야는 렘 9:12~16에서 자연에 대한 이러한 심판은 인간의 죄, 곧 하나님의 뜻을 인간이 먼저 저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
이전글 :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징계 | |
다음글 : 역사를 아버지로, 자연을 어머니로 태어난 인간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