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나님에게서 도망치는 요나 | 조회수 : 1708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17-10-08 |
요나는 ‘신실한 사절’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요나서는 그와는 정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도망치기 위해서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오르는 내용으로 시작된다.(욘 1:1~2)
우리는 예언자는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성경은 예언자 중에 요나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고스란히 기록하는 것을 볼 때, 묘한 생각이 든다.
그런데 왜 요나는 예언자이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도망쳤을까? 그 까닭은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였고, 앗수르는 요나의 조국인 북이스라엘을 망하게 한 장본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참 신앙은 애국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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