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묵상
•홈  >  쉴만한물가  >  성서묵상

목록보기

  제  목 : 요나의 모습에서 발견하는 ‘나’의 모습 조회수 : 1810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7-11-05

하나님은 요나가 쉬고 있는 초막에 박넝쿨을 자라게 하셔서 시원한 그늘을 허락해 주셨다. 그러나 이튿날에는 그 넝쿨을 시들게 하신 뒤 뜨거운 바람이 불게 하여, 더위 때문에 요나의 정신이 혼미하게 하셨다. 그러자 그는 박넝쿨 없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겠다고 불평을 하였다.(4:5~8)

이때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를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4:10~11) 이 말씀을 들은 요나는 다시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것으로 요나서는 끝을 맺는다. 우리는 요나의 모습 속에서 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렇게 우리는 변화되어 가는 것이다.

 "

  이전글 : 차라리 내 생명을 거둬가소서
  다음글 : 음란한 고멜, 음란한 이스라엘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