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스라엘을 향해 진노하시는 하나님 | 조회수 : 1594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17-12-10 |
하나님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에서 그들을 건져내시고 광야에서 먹이고 보호하셨으나 그들이 배가 불러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배반하였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나서(호 13:4~6),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서 7~8절에서 무섭게 분노하신다. 이 대목은 클라이막스로서 호세아의 문학적인 소질이 한껏 드러나 있다. 하나님은 진노 끝에 이렇게 결론을 내리셨다.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호 13:9)
이제는 죽을 수밖에 없다는 단호한 선포이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곧 14장에 들어서서 기가 막힌 반전이 전개된다. 천둥번개 치던 캄캄한 날씨에 갑자기 강렬한 햇살이 비치듯,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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