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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에스더: 아름다운 순종의 여인 조회수 : 193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3-22

유다 자손인 에스더가 페르시아의 수도 수산에 살게 된 이유는 그로부터 1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벨론이 세계를 제압했던 B.C. 587년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은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유다왕 여고냐와 그 백성들을 사로잡아 갔다.

포로가 된 사람들 중에서 에스더와 그녀의 사촌오빠 모르드개의 선조도 있었는데, 포로생활 49년 만에 페르시아의 고레스왕이 바벨론을 정복하고, 유다 민족을 해방시켜 주었으나 많은 유다 인들이 그대로 눌러 앉아 살았다.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그래서 페르시아에 살게 되었던 것이다. 에스더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모르드개의 손에서 자랐는데, 모르드개는 에스더를 ‘자기 딸 같이’(에2:7) 길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에스더는 성품이 아름답고 순종적이었다는 사실은 그녀가 왕후가 된 후에도 모르드개의 명을 잘 좇았다는데서 알 수 있다. 페르시아의 왕후라면 옛일을 잊어버리고 쉽게 교만해 질만큼 어마어마한 위치이다. 그러나 그녀는 모르드개가 이르는 대로 행동했으며, 특히 목숨을 걸어야 할 큰  일에 직면했을 때도, 자신의 안전을 돌보지 않고 모르드개의 충고대로 신앙적인 결단을 한 아름다운 여인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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