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벌써 금요일 밤입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계시는지요?
12월11일2부 예배후에 남선교회 총회를 하게되었습니다.
2011년을 결산하고 2012년을 계획 하려구요.
물론 새로운 임원도 선출해야겠지요.

얼떨결에 회장으로 피택되었어도 의욕적으로 헌신하려했지만
처음의 결심이 오래가지 못한 점 죄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부족한 능력과 리더십 부재로 인하여
2011년 계획했던 사업들이 제대로 이루지 못한 점 또한
부끄럽기만 할 따름입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직분을 그냥 덧 없이 흘려버렸습니다.
남선교회 회원 여러분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내년에는 우리 남선교회가 좀 더 적극적인 헌신과 활동으로
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데 앞장서기를
희망해 봅니다.
연말이라 바쁘시더라도 꼭 총회에 참석하셔서 새로운 임원도
뽑으시고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용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