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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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이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던 그리스인들처럼 우리 자녀들에게도 본다는 것은 숨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회용 이미지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수 십 년, 수 백 년, 또는 수 천 년 동안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기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만나도록 주선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간절함을 채워줄 공간이 박물관(시간창고)입니다.
박물관에서 우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역사는 무엇인가"를 배우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년 역사와 존재를 뛰어 넘어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진기하며, 가장 아름답고, 가장 역사적인 공간 박물관, 지나간 시간들이 겹겹이 쌓인 시간창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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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국립중앙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그리스문명전 조회수 : 2245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10-04-11





올해 우리는
3월13일에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
4월10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을 탐험하였습니다.
두번의 박물관기행을 통해서 우리 역사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아쉬운 대로 우리 역사가 남긴 흔적들을 통해서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자랑스러운 역사의 길목을 산책하였습니다.

이제 여러분을
세번째 국립중앙박물관 기행으로 초대합니다.
이번 여행은 우리나라 전통미술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있는 기회가될 것입니다.
서예, 회화(그림), 불교회화, 불교조각, 목칠공예, 금속공예, 도자공예, 석조미술 등
우리나라 전통 미술의 모든 것을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본다는 것이 사는 의미였던 그리스인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본다는 것은 숨쉬는 것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일회용 이미지 속을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주는 고품격 이미지를 만나게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뿌리가 어디인지를 알려주고 싶은
이 갈망을 채워주는 곳이 박물관입니다.



5월달 박물관기행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장   소 :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미술관
일   시 : 5월 22일(4째주 놀토) 오전 7시30분(8일은 어버이 날이어서 피했습니다)
참가자 : 초, 중, 고생들과 부모님
참가비 : 1일당 16,000원(점심값 포함)

참고사항:
1. 참가신청을 할 때는 참가자의 이름과 학교, 학년, 전화번호를 꼭 기록하세요.
2. 가족단위로 많이 참가했으면 좋겠습니다.
3. 이 프로그램만 참가할 것인지, 그리스문명전도 함께 참가할 것인지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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