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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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이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던 그리스인들처럼 우리 자녀들에게도 본다는 것은 숨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회용 이미지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수 십 년, 수 백 년, 또는 수 천 년 동안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기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만나도록 주선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간절함을 채워줄 공간이 박물관(시간창고)입니다.
박물관에서 우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역사는 무엇인가"를 배우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년 역사와 존재를 뛰어 넘어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진기하며, 가장 아름답고, 가장 역사적인 공간 박물관, 지나간 시간들이 겹겹이 쌓인 시간창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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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그리스문명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조회수 : 2101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10-04-11


세계문명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

Gods, Heroes and Mortals:
                    art and life in ancient Greece



국립중앙박물관은
네 번째 세계 문명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을 개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의 고대 문명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연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우리 교회에서는 2009년 <파라오와 미라>
그리고 <태양의 아들, 잉카> 특별전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그리스 문명전>은
고대 그리스의 미술품에 나타난 인간의 모습을 통해
고대 그리스의 인본주의 사상을 조명해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전시는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신, 영웅 그리고 아웃사이더>에서는 제우스를 비롯한 그리스의 신화와 헤라클레스 등의 영웅, 그리고 괴물들을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2부
<인간의 모습>에서는 그리스 미술품에 나타난 인간의 아름다움을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3부
<올림피아와 운동경기>에서는 올림픽의 고향인 고대 올림피아의 성소와 당시의 운동 경기 및 운동선수의 모습을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4부
<일상>에서는 그리스인들의 탄생과 성장, 결혼, 그리고 전쟁과 죽음이라는 그리스인의 삶의 여정을 조명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 전시될 대표적인 전시품으로는 원반 던지는 사람, 청동 제우스 상, 금제 관식, 투구와 갑옷, 헤라클레스와 네메아의 사자가 그려진 도기, 스핑크스 상, 아프로디테 상, 달리기 선수가 그려진 암포라, 공기놀이를 하는 소녀상 등이 있습니다.



영국 국립박물관(The British Museum)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일   시 : 2010년 6월 26일(4째주 놀토)
참가자 : 신청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비 : 3만원(차량, 식사, 입장료, 몽촌토성 등의 경비)
            입금계좌 외환은행 310-18-04026-6 박행신
신청마감 : 2010년 5월 16일(주일)까지
예비교육 : 2010년 6월 12일(2째주 놀토) 오전 10시~12시


특별참고사항

1. 5월달 박물관기행은 그리스문명전과 함께 신청을 받습니다.
2. 그리스 문명전 참가자는 한 차례의 사전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3. 그리스 문명전 참가자는 추후에 공지하는 도서를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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