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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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이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던 그리스인들처럼 우리 자녀들에게도 본다는 것은 숨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회용 이미지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수 십 년, 수 백 년, 또는 수 천 년 동안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기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만나도록 주선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간절함을 채워줄 공간이 박물관(시간창고)입니다.
박물관에서 우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역사는 무엇인가"를 배우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년 역사와 존재를 뛰어 넘어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진기하며, 가장 아름답고, 가장 역사적인 공간 박물관, 지나간 시간들이 겹겹이 쌓인 시간창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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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1 3월달 박물관기행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2368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11-03-11


3월달에는
일산의 중남미문화원에 있는 <라틴아메리카 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파주 해이리의 <네버랜드 픽처스 뮤지엄>을 여행합니다.

라틴아메리카 박물관 및 미술관은 1992년 중남미에서 30여년간 외교관 생활을 하셨던 이복형 대사와 그의 부인이신 홍갑표 이사장이 그 지역의 풍물을 모아 세운 문화의 장입니다. 일반인에게 아직은 낯선 중남미 지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세계화 사회교육의 일환으로 꿈과 이상과 건전한 세계관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건립된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에는 중남미의 대표적 문화인 마야, 아즈텍, 잉카 유물 등이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고, 미술관에는 중남미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그림과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조각공원을 비롯한 야외에는 중남미 12개국 등의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공원 및 산책로, 휴식공간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예술품을 통한 중남미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네버랜드 픽처북 뮤지엄은 그림책 전문 원화 뮤지엄으로 국내외 그림책 원화 전시와 그림책 관련 자료 및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그림책을 전문으로 다루는 전문가는 물론 그림책을 사랑하는 일반인들과, 그림책을 즐기는 어린이들, 부모들이 함께 그림책의 예술 세계를 만끽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네버랜드 픽처북 뮤지엄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책놀이터 (KIDS BOOK LOUNGE)"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행가는 친구들이 참고할 내용

여행가는 날 : 2011년 3월 26일(4번째 놀토)
여행갈 수 있는 사람 : 3월 23일까지 신청한 사람은 누구나
여행가는 비용 : 일인당 25,000원(입장료+점심값+관광버스비)
모이는 시각 : 26일(토) 오전 7시 20분(출발 30분)
신청마감하는 날 : 3월 23일(수요일)

신청할 때는
반드시

이름-학교-학년-전화번호(부모님 핸드폰/집전화)을 기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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