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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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이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던 그리스인들처럼 우리 자녀들에게도 본다는 것은 숨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회용 이미지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수 십 년, 수 백 년, 또는 수 천 년 동안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기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만나도록 주선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간절함을 채워줄 공간이 박물관(시간창고)입니다.
박물관에서 우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역사는 무엇인가"를 배우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년 역사와 존재를 뛰어 넘어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진기하며, 가장 아름답고, 가장 역사적인 공간 박물관, 지나간 시간들이 겹겹이 쌓인 시간창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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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4월달 박물관기행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2467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12-04-14


3월달 기행을 다녀온게 얹그제 같은데
벌써 4월달 기행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시간이 없어서 답사하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14일 토)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오늘 찍은 몇 컷의 사진과 함께 4월달의 박물관 기행을 소개합니다.
행복한 봄 나들이 함께 하시죠.



다산의 생가인 여유당의 모습인데, 그 뒤로 유산(酉山)이 보입니다.

이번 박물관 기행은
다산 정약용선생님의 생가인 여유당과 묘소, 실학발물관
그리고 정약용선생님이 사시던 마재마을과 열수(洌水 한강)를 산책하려고 합니다.
맛있는 밥도 먹고
아름다운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기도 하면서
다산 선생님의 자취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유당의 뒤들에 나즈막한 동산인 유산(酉山)이 있는데
그 꼭대기에 선생님의 묘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실학박물관에는 실학에 관한 모든 것이 잘 정리 되어 있지요.



다산 선생님이 거닐던 열수(한강)입니다. 선생께서 어린시절 고기를 잡으며 노시던 초천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팔당수력발소를 방문해서
우리나라의 전기에너지가 어떻게 생산되고 공급되는지를 살펴보고
댐의 다양한 역할도 공부하려고 합니다.



팔당댐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일시 : 2012년 4월 21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 : 마재(다산 정약용선생의 생가마을), 실학박물관, 팔당댐.
회비 : 20,000원(당일에 가져오세요)
기타 : 아이들에게 약간의 간식을 싸서 보내주세요.

신청마감은 수요일(18일)까지 입니다.

참가신청할 때는
참가자 이름
부모님 핸드폰
자기 핸드폰번호를 기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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