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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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이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던 그리스인들처럼 우리 자녀들에게도 본다는 것은 숨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회용 이미지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수 십 년, 수 백 년, 또는 수 천 년 동안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기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만나도록 주선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간절함을 채워줄 공간이 박물관(시간창고)입니다.
박물관에서 우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역사는 무엇인가"를 배우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년 역사와 존재를 뛰어 넘어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진기하며, 가장 아름답고, 가장 역사적인 공간 박물관, 지나간 시간들이 겹겹이 쌓인 시간창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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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3월달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2469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3-07

2015년 1학기 토요문화학교는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3월28일  국립중아박물관 고고관 & 폼페이 展
4월18일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 보헤미안 유리공예 展
5월30일  국립중앙박물관 미술관 & 미정 
6월20일  국립전쟁박물관 & 미정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18세기 이후 현재까지 발굴 조사 진행.
화려했던 로마제국의 삶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 폼페이!
 
79년 8월 24일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로 한 순간에 매몰되는 비극적인 순간과 함께 그 안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폼페이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조명해 볼 수 있는 유물 300점이 우리나라를 찾아 왔습니다.
특히 집 내부를 장식하였던 벽화들과 다양한 신들의 조각품, 장신구들이 대거 전시됨으로써 당시의 화려함을 보여줄 것이며, 죽음을 맞이하는 폼페이 사람들의 처참한 모습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면 박물관으로 가보라고 했다. 박물관에 담겨 있는 선조들의 삶의 흔적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이해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원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배우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구석기시대의 소박한 손도끼에서부터 삼국시대의 화려한 금관,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회화, 근대의 사진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한데 모여 있다. 이곳에서 우리 문화의 정수를 마음껏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시 : 3월 28일(토요일) 오전 7부터 오후 5시까지

내용 : 오전 -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오후 -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

대상 :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유치부 친구는 반드시 부모가 동행해야 함)

비용 : 1인당 3만원(대학생 이상은 3만5천원)

신청마감 : 3월 21일(토)까지

참고사항 : 신청할 때 이름-학교-학년-자기폰-엄마폰을 기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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