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신라시대의 고분들이 자리잡고 있는 누암리고분군입다.
2006년에 찍은 사진이니까, 10년전이네요. 초등학교 5학년 애나가 가운데 버티고 있네요~

충주는 역사의 땅입니다. 
조동리 선사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충주가 가진 역사의 골이 얼마나 깊은지를 알려줍니다.
충주는 고구려의 땅이었으며, 
근초고왕 시절에는 백제의 영토로
그후 임나가야에 속하였다가
신라의 판도에 들어가서 중원이라 불렀습니다.

충주는 행복한 고장입니다.
올망졸망 솟은 제법 높은 산과
골짜기 마다 흘러 넘치는 맑은 물
조정지와 충주호의 아름다운 물길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 앙성, 문강온천
가을이면 온 천지를 붉게 물들이는 충주사과,
그리고 쉴새없이 펼쳐지는 축제들 ….
이 아름다운 땅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룻길을 산책하게 될 것입니다.

일시 : 2016년 9월 24일(토) 오전 7시
참가대상 : 초등학교 어린이를 포함한 누구나
참가비 : 1인당 2만5천원
참고사항 : 20명 이상 신청할 때는 전세버스를 이용해야 하므로 3만5천원입니다.

답사장소 :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중원고구려비 → 봉황리 마애불상군 → 솟대마을 → 충주박물관 → 중원탑평리 7층석탑 → 누암리고분군 → 창동마애불 → 쇠꼬지철산 → 황금박쥐 서식지 → 신립장군순절비 → 탄금대 → 사과나무 가로수길 → 임경업장군(충민공) 충렬사 → 충주댐 → 조동리 선사유적지 → 조동리선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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