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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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이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던 그리스인들처럼 우리 자녀들에게도 본다는 것은 숨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회용 이미지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수 십 년, 수 백 년, 또는 수 천 년 동안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기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만나도록 주선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간절함을 채워줄 공간이 박물관(시간창고)입니다.
박물관에서 우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역사는 무엇인가"를 배우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년 역사와 존재를 뛰어 넘어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진기하며, 가장 아름답고, 가장 역사적인 공간 박물관, 지나간 시간들이 겹겹이 쌓인 시간창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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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10월달 토요문화기행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2553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16-10-07

THE CITY IN ART, ART IN CITY

조선시대의 희귀한 그림 속에서 우리 조상들의 일상을 엿보고 당시의 도시 문화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조선시대 수도, 한양의 풍경을 담은 옛 그림들에는 거미줄처럼 퍼진 도로와 빼곡한 집들은 빈번했던 한양의 모습을 보여주고, 우뚝 솟은 도봉산과 삼각산, 백악산을 병풍 삼아 한양 도성의 시가지가 한 눈에 펼쳐진다.

당시엔 경기도였던 서대문 밖 그림에서는 벼슬아치의 행차가 화려한 색채로 세밀히 묘사되고, 6폭의 수원 화성 그림에서는 정조의 꿈이었던 조선의 개혁과 가을의 정취까지 느낄 수 있다.

조선시대 중인들의 회합을 그린 그림에서는 다양한 참석자들의 구레나루와 곰보자국까지 확인할 수 있고, 대한제국 시대에 네덜란드 화가가 그린 한양 풍경은 낯선 이방인의 눈에 비친 또 다른 조선의 모습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조선시대 후기부터 조선 근대에 이르는 우리 미술을 도시 문화의 맥락에서 살펴보는 특별전을 열었는데, 이 전시회를 통해서 옛사람들의 삶과 도시문화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의 중국과 일본의 희귀한 도시 그림들도 함께 전시돼 비교 감상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흥미로운 것은 국민화가라고 할 수 있는 단원 김홍도가 그린 그림을 통해서 당시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살펴 볼 수 있는데, 그 유명한 <씨름장면>이나, <무동-춤추는 아이>의 진본을 볼 수 있다. 신윤복의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일시 : 2016년 10월 29일(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 : 오전 미술 속 도시 / 도시 속 미술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뜰 산책 & 퀴즈대회 & 간식
                  국립한글박물관
                  1837년 가을 어느 혼례날(덕온공주 시집가는 날)
회비 : 25,000원(대형버스 사용할 때는 35,000원)
자격 :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고 ; 학습자료집을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참가신청은 25일(화)까지 마감합니다.

처음 참가신청을 하는 어린이는 이름/학교/학년/자기폰/엄마폰 을 차례로 기록해 주세요.


덕온공주 놀이개


덕온공주 모필(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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