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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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이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던 그리스인들처럼 우리 자녀들에게도 본다는 것은 숨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일회용 이미지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수 십 년, 수 백 년, 또는 수 천 년 동안 살아남아 우리에게 생기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고품격의 이미지를 만나도록 주선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간절함을 채워줄 공간이 박물관(시간창고)입니다.
박물관에서 우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역사는 무엇인가"를 배우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년 역사와 존재를 뛰어 넘어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진기하며, 가장 아름답고, 가장 역사적인 공간 박물관, 지나간 시간들이 겹겹이 쌓인 시간창고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기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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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11월 4일에 진행되는 가을학기 두번째 토요문화기행 조회수 : 830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23-10-21

가을학기 두번째 토요문화기행이 준비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과천 국립과학관의 자연사관(오전)과 한국과학문명관(오후)에서 진행됩니다.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입자는 무엇일까요? 100년 전까지만 해도 원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원자안에 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핵 안에 양성자와 중성자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으며, 양성자와 중성자는 세 개의 quark(쿼크)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quark가 끝일까요? 우리는 그 끝을 알지 못합니다. 과학은 알고 있는 것 만큼만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자연사관 탐험을 통해서 우리는 신앙과 과학에 대한 많은 질문을 하려 합니다.

또한 한국과학문명관은 한국 문명 속에서 발전되어 온 과학기술을 알려주는 전시관입니다. 과학기술은 한국의 문명을 아름답게 꽃 피웠습니다. 과학기술이 발달할수록 문명은 더욱 융성해졌기 때문입니다. 과학기술은 문명을 구성하는 정치, 경제, 군사, 문화예술의 중요한 토대가 되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과학의 발전을 위해서 온 힘을 다했던 것입니다. 이런 발전은 오늘 우리의 삶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으며, 미래의 풍요를 향한 기초입니다. 

일시 :
       2023년 11월 4일(토)
       모임 - 오전 8시 10분
       출발 - 오전 8시 20분

일정 :
       08:20 출발
       09:30 과학관도착
       10:00 자연사관 탐험학습
       11:30 점심시간 : 다양한 야외전시장과 놀이터에서 휴식과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13:30 한국과학문명관 탐험학습  
       15:00 복습게임
       15:30 교회로 출발
       17:00 교회 도착 및 해산

장소 :
       1. 과천 국립과학관 자연사관(오전), 한국과학문영관(오후)
       2. 취학전 어린이는 유아상설전시관을 추천합니다.
       3. 유아상설전시관은 3일전에 예약해야 하며, 1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 :
       2만원(식사비 별도)
       식사는 푸드코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야외, 또는 준비된 공간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참가자격 :
        1. 가급적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주세요.
        2. 미취학 아동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웃에게도 소개해 주세요.

신청방법 :
        학년과 이름만 쓰면 됩니다.
        처음참석하는 가족은 카톡으로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참가비를 아래의 계좌로 송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신청후 바로 송금해 주세요.
하나은행
305-890998-21207
박행신

가을학기 마지막 토요문화기행은 
11월 25일에 첨단기술관과 미래상상SF관, 그리고 항공과학기술관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러나 과학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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