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럽여행 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교준이 경준이 백균이 를 제외한 모든 친구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서 여행 일정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행 전체 스케줄과 관련된 설명을 하였습니다.
2. 준비물을 꼼꼼이 챙겨서 현지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3. 휴대폰과 전기용품의 충전을 위해서 멀티 어뎁터를 준비해야 합니다.
4. 수영장이 있는 호텔이 몇군데 있습니다. 수영복(모자)을 준비하세요.
5. 환전과 관련하여, 영국은 파운드화, 다른 나른 나라는 유로화 사용합니다.
6. 7월15일(월) 오전 9시 30분까지 이천 현대교회로 모여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전체경비와 관련된 설명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경비가 산출되어서 매우 미안합니다.
경비 사용내역을 보면

1. 항공기 - 200만원(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
2. 지상비 - 4,218,000원(1인당 지상비)

지상비가 늘어난 것은
런던-프랑크푸르트 구간을 항공기로 이동하게 되었기 때문에
차량으로 이동할 때에 비해서 하루의 여유가 생겼고
그 때문에
로텐부르크-아우크스부르크-뭰헨-퓌센-쮜리히 구간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자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세느강 유람선 탑승, 2층 버스탑승, 지하철 체험, 스크랩북 제작,
기타 간식비로 상용할 예비비가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함께 상의한 결과
지상비를 1인당 20만원씩 더 내기로 하였습니다.

이 비용은
1. 세느강 유람선 탑승비용
2. 기타 추가된 일정의 진행
3. 간식 등의 비용
4. 사진 스크랩북 2권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건강을 잘 챙겨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