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새벽 4시 30분에 전화가 왔습니다

프랑스에서 토요일 저녁이라네요(그곳은 저녁이지만 난 단잠중인데 ㅠㅠ)
프랑스에서 일정을 마치고
이제 자고나면

오늘(주일) 오후 4시경에 스위스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서는 뭐 몽불랑이라든가로 간다고 했는데....

아이들은 모두 잘 다니고
국내에서의 여행같이 꽉짜여진 스케줄로 인해서 아이들이
바쁘게 다닌답니다

날씨는 여전히 쾌청하다는데
덥다는 얘기는 없는 것으로 보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나라 저나라 다니다 보니 시차가 약간씩 차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제일 많이 아픈 것이 머리가 아프답니다

주일예배는 교회에 찾아갈 수가 없고
교회에 가도 언어가 통하지 않으니
가는 차 안에서 주일 예배를 드린다고 하네요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돌아오는 날까지 쭉~~~~~~~~~~~~~~~~~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