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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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역사 기행문이에요. 조회수 : 2411
  작성자 : 김슬기 작성일 : 2004-08-20
7월 26일/27일 월. 화요일 드디어 기대(?)했던 날이다.

나는 오늘 평소처럼 잠도 잘 자고, 학교 방학숙제도 조금 건드렸다가하기 싫어서 그만두고 텔레비전을 봤던 터라 도저히 유럽에 가는 애라고 하면 믿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큰 가방에는 여러 가지 옷과 물건들이 가득하고 특별히 과자와 껌도 챙겨갔다. 가방을 차에다 실어놓고 교회로 올라갔다. 교회에는 예솔이와 윤희 가람이 그리고 윤영이라는 못된(?)오빠와 희성이 오빠가 있었다.(←이때는 이 오빠를 몰랐음..)그 후에 민혁이 오빠와 정균이 오빠 등 여러 명이 와서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같이 교회 차를 타고 갔는데 차안에서는 예솔이가 윤영이 오빠의 다리털을 뽑으려고 애썼다. 그 일에는 나도 같이 참여했다. 이런 일들이 있은 후 우리들은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 인천 공항에 도착했는데 언니들과 오빠들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유럽역사 기행을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그 중 슬기언니는 나랑 이름이 똑같아서 다른 사람이 언니를 부르면 나도 같이 고개를 뒤돌아보았다. 우리는 공항에서 수속 절차를 밟고 마지막 저녁 식사를 했는데 그 메뉴는 비빔밥이었다.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나서 비행기를 탔는데 처음에 지웅이 오빠랑 앉았다. 처음 보는 오빠라서 어색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자리를 바꾸어 주셔서 내 옆에는 예솔이가 앉게 되었다. 나랑 예솔이는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이야기를 했고, 기내식을 나와서 그것을 좀 먹다가 잤다. 자고 일어나니까 할 일이 없어서 텔레비전 채널을 마구 돌렸다. 그리고 몇 분 후에 도착을 하다고 하기에 가방을 매고 앉아 있었다. 벨트도 맸다.3시간~4시간의 비행기 일정이 끝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공항에서 내려서 1시간30분쯤 후에 다시 비행기를 타고 히드로 국제 공항에 가야 한다. 이 공항은 하루에 많은 비행기가 드나드는 공항이라고 한다. 나는 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1000대가 넘는 비행기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은 처음 들어보기 때문이다. 런던 행 비행기를 타고 13시간동안 탔다. 그리고 짐을 찾았는데 예보영 언니가 짐을 못 찾아서 안타까웠다. 우리는 공항에 6시30분쯤에 도착을 하였고 이춘배 영국 가이드 선생님을 만났다. 이 날부터 영국 여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는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는 무척 추웠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는 옥스퍼드였다. 나는 옥스퍼드가 대학인줄 알았는데 옥스퍼드는 지형명칭이고, 옥스퍼드라는 곳 안에 38개의 단과대학이 있다. 처음에 내려서 크라이스트 처치에 갔다. 이곳은 대학에 입학하는 장소라고 한다. 이 대학에는 처음101명의 학생이 다녔는데 문을 다 통과 할 수 있도록 101번의 종을 쳤다고 한다. 그리고 이 입구에 들어서면 잔디밭이 잇는데 이 보통 영국에서는 잔디에 들어갈 수 잇게 되어있는데 이곳은 들어갈 수 없다. 그 이유는 이 잔디 위에서 청년들이 전쟁에 대한 마음을 다짐했던 장소여서 혼이 남아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이드선생님께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이 있다고 하셨다. 그것은 캠퍼스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넓은 공원이 있어서 운동장으로 쓴다고 한다. 건물 형태는 ㅁ 자 형태이다. 영국도 우리나라처럼 대학끼리 조정 경기를 하는데 매년 2월에 한다. 옥스퍼드와 캠브리지가 한다고 한다. 이 두 이름을 합쳐서 옥스브리지라고 하는데 4년 연속 옥스퍼드에서 여는데 우승은 캠브리지가 한번도 놓친 적이 없다고 한다. 또 우리나라와 같은 것은 대학에 올라오기 위해 우리는 수능을 보지만 이곳에서는 에이레벨이라는 시험을 치른다는 것이다. 에이레벨은 6과목을 보는데 ALL A+가 나오면 어떤 대학을 지원을 하여도 다 받아 준다고 하였다. 그런데 예전에 한국학생이 ALL A+가 나왔는데 그 학생의 부모님이 노동자이고, 한국이라는 나라의 학생이라고 받아주지 않아서 하버드 대학에 갔다. 위 사실을 뒤늦게 안 정부는 중요한 인재를 미국에게 빼앗겼다면서 옥스퍼드에 지원해주는 돈 중40%를 뺐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머튼칼리지에 갔다. 머튼칼리지는 신학대학이 아닌 수학 대학이라고 한다.,1964년도에 지어진 가장 오래 괸 학교라고 한다. 이곳에서 유니버시티 대학으로 가는데 가눠 도로가 신기하였다. 그 길은 로마의 지배를 받았을 때 마차가 이용하던 길로 큰돌(자갈)로 길을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우리는 이 길을 때라서 유니버시티 대학에 도착하였다. 이 대학은 생물, 물리학을 공부하는 대학이라고 한다. 보일 과 후크라는 사람이 나온 대학인데 보일 은 보일 을 법칙을 만들어 내었고, 후크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한 사람이다. 다음 장소는 보들레이안 도서관에 갔는데 정말 우리나라 도서관과는 비교가 안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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