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럽의 각국에서는 사용하는 전압과 Hz가 다릅니다.
그러나 유럽의 대부분 나라에서는 230V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220V 제품을 변압기 없이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참고로 각국의 전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탈리아 220, 스위스 230, 독일 220, 프랑스 220, 영국 240
2.
전압 및 Hz가 맞더라도 나라마다 사용하는 전기 플러그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플러그 모양을 바꾸어 주는 국가별 전기 아답터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우리가 여행하는 각국은 각각 다른 형태의 전기 아답터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프랑스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A타입의 아답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아답터의 모양은 다르지만 사용에 불편이 없습니다.)
단 영국에서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B타입의 아답터를 준비해야 합니다.
3.
참고로 인천공항이나 동네의 전자제품 판매소에서
다목적 전기아답터를 구입하시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추가로 한마디
컵라면을 가져가도 됩니다.
그러나 호텔에 커피포트 등 물을 끓이는 도구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기 때문에
만약 커피 포트가 없으면 식당에서 끓는 물을 얻어다가 라면을 끓여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유럽사람들은 컵라면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뒤처리를 잘해야 하고
공기를 환기시키는 등의 정성스런 마무리를 필요로 합니다.
내일 공항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