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기록한 책들을 모두 읽기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읽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읽으면 너무나도 유익한 책들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쪼개서 아래의 책들을 읽으면
유럽여행의 질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아는 많큼 보이는 법이니까요.

유럽여행은
반드시 사전에 지식을 담고 가야합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유럽에서 껍데기만 담아오게 되지요.
유럽은
그리스-로마를 중심으로한 헬레니즘
성서를 중심으로 한 헤브라이즘
이 두 가지가 만들어낸 문화-예술-정치-역사의 현장이 유럽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를 모르면
유럽여행은 돌덩어리 전시장을 다녀온 것과 같습니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비싼 돈을 들여서 시도하는 여행에서
껍데기만 보고 돌아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물론 저는 이 책들을 다 읽었지만…
아무쪼록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여행에 참가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행과 관련된 역사서

슈테판 츠바이크 <광기와 우연의 역사> 휴머니스트
김억간 <세계사 시간여행> 가람기획
수잔 와이즈 바우어 <세계사 역사이야기 2,3권> 꼬마이실
전국역사교사모임 <살아있는 세계사교과서 1,2권> 머니스트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이야기 3~6권> 한길사
E. H. 카 <역사란 무엇인가> 홍신문화사
심현정 <인류의 문화와 역사를 바꾼 거대한 사건-터닝포인트 10> 느낌이 있는 책


여행과 관련된 일반도서

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푸른숲
브라인언 트레이시 <스므살 여행-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황금부엉이
정민 <미쳐야 미친다> 푸른역사
노성두 이주헌 <노성두 이주헌의 명화읽기> 한길아트
이윤기 <길위에서 듣는 그리스-로마 신화> 작가정신
그외에도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을 것
성서: <창세기>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마태복음> <사도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