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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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우리 고장 역사기행 조회수 : 2346
  작성자 : 정성모 작성일 : 2004-08-26

이렇게 하는 거 맞낭///

이천에서 유명하다는 곳을 찾아다녔다. 우린 제일 먼저 고인돌을 보러 갔다. 그런데 고인돌 중에 다른 고인돌이 있었다. 우리는 처음에는 이천에 3개있는 고인돌을 찾아 보러갔다. 그런데 이상하게 고인돌 2개는 받침돌이 없어서 그냥 바위인줄 알았다. 목사님의 설명을 듣기 전에는 받임돌 2개가 있는 고인돌만 고인돌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목사님의 설명을 듣고 받침이 있는 것은 북방식 고인돌이고 받침이 없는 것은 남방식 고인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목사님은 내게 Quiz를 내셧다. (북쪽에는 남방식 고인돌이 있을까?? 없을까??) 난 처음엔 있다고 생각 했지만 형, 친구 꼬마들이 없다고 해서 없다고 말했다. 헉!!!
ㅠㅠ 있다고 한다. 북쪽에는 북방식 고인돌이 많아서 이름이 그렇게 붙여졌고, 남쪽에는 남방식 고인돌이 많아서 이름이 그렇게 붙여졌다. 왜 그러냐고 물어 보니 그냥 편리하게 하기 때문이가고 한다. 예를 들어 벼슬에 정?품이 있고, 종?품 즉 종과 정이 있듯 벼슬이 정이면 북방식 고인돌을 세우고, 종이라면 남방식 고인돌을 세우고 1품이라면 아주!!!! 큰돌을 2품이면 그다음 돌을 3,4,5,6,7,8,9으로 갈수록 돌의 크기가 점점 작아질 것 같다.
그 다음에는 白松(백송) 즉 신기한 하얀색 소나무를 보러갔다. 우리나라에는 백송이 총 8그루가 있는데 그 중 한 그루가 내 고장, 우리 고장 이천에 있다니‘’‘’‘’‘ 정말 이천과 내가 자랑스럽다. 또, 가지가 하늘을 찌르듯이 멋있고, 정교하게 되 있었다. 그런데 백송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독특하기 떄문 이라고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셨다. 예를 들어 시계하면 스위스가 유명한데 일본이 전자 시계로 유명한 것을 낚아챘다가 스위스가 다시 독특한 손목시계로 다시 유명해졌다고는 한다. 스위스 시계 사장은 시계가 악세사리 라고 했다. 잠시 시간을 볼 뿐이라고 했다. 즉 독특하면 유명해 지게된다는 이야기 이다 .
그 다음에는 시립도서관에 밑에 있는 향교를 보러갔다. 그것은 지금으로 말하면 중, 고등학교인데 그 뒤에는 사당이 있는데 원래 사당은 종갓집 뒤에 있는 것이다. 종갓집이란 장남의 집을 말한다. 옛날엔 초등학교를 서당, 중, 고등학교를 향교, 대학교를 서원이라고 했다. 조선시대의 국립 서원은 성균관이다.
그 다음은 1907년 최초로 이천에 세워진 고등학교를 보러 갔는데 양정 여고라는 고등학교였다. 그런데 오래된 것 같이 보여야 할 것이 새것같이 보였다. 이에 대해서는 친구와 이야기 한다고 많이 못 들었다.
그 다음은 서희 장군 동상을 보러갔는데 동상이 있는 곳은 우리가 그냥 지나치던 곳에 있는 곳에 있었다. 서희 장군은 말 한 마디로 거란족 (요 나라)를 물리친 사람이다. 어떻게 물리 쳤냐하면 거란족 (요 나라)가 한강 밑으로 내려가고 해서 왕이 내려 가자고 하자 서희 장군은 거란족 (요 나라)의 장군 소손령과 싸워서 이겼다. 화 가난 소손령은 다시 싸우려 하자 서희 장군이 말했다. “우린 당신의 거란족 (요 나라)와 연합을 맺고 싶지만 여 나라가 막아서 할 수 없습니다.” 하고 말하니 거란족 (요 나라)가 여진족을 쳤다. 그래서 서희 장군 은 3치도 않되는 혀로 거란족 (요 나라)을 물리친 것이다. 또 서희 장군은 18살떄 과거에 급제한 인물이다.
그 다음에는 이천 시청에 들어가서 탑의 층수를 세는 방법을 배웠는데 처음 한층은 기초이고 그 다음 기와가 위로 휘어진 장소부터 층수를 세야 된다.
그 다음 간 곳은 설봉산의 영월암 이다. 영월암 윗 쪽 에는 마애불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간 곳은 어재연 생가이다. 그 곳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보통 옛날 사람들이 살던 곳이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창고로 쓰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러나 내 생각과는 달리 사람들이 그냥 이어 사는 것 이였다. 어재연 생가는 낡았지만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알게되었다.
나는 이렇게 이천에 많은 유물 또는 보물들이 많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신기했다. 내가 커서 우리 조상들이 만들었던 보물들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생기도록 노력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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