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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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우리고장 역사기행을 다녀와서... 조회수 : 2292
  작성자 : 원예진 작성일 : 2004-08-26
오늘이 드디어 어린이 역사기행에 가는 날 이다.
교회로 가서 목사님 말씀을 듣고 10시경에 출발 했다.

첫 번째로 다녀온 곳은 지석리 고인돌 이다.
지석리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뜻 하는 것 이다.
구석기 시대에는 돌을 깨뜨려서 도구를 만들었고, 신석기 시대에는 돌을 갈아서 도구를 만들었다.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었다.
지석이란 말은 한자로 고인돌 이란 뜻 이다. 고인돌은 돌을 밑에 2개 세워서 돌<덮게>를 올려서 만들었다.

두 번째로 다녀온 곳은 반룡송 이다.
반룡송은 만년송 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천연 기념물 제 381호 이다.

세 번째로 다녀온 곳은 백송 이다.
백송은 우리나라에 모두 8그루가 있다. 백송도 천연 기념물 253호 이고, 백송은 220년 전에 심었다고 한다.

네 번째로 다녀온 곳은 이천 향교 이다.
서당은 지금으로 말하면 초등학교. 서당은 천자문을 배우는 곳 이다.
서당-향교-서원-성균관으로 되어있다. 나라에 충성, 부모님께 효도한다.

다섯 번째로 다녀온 곳은 양정 학교 이다.
양정학교는 1907년에 만들어 졌으며, 그러므로 3년만 더 있으면 100년이 되는 학교이다.

여섯 번째로 다녀온 곳은 서희 동상 이다.
서희가 18살 때 장원 급제를 해서, 80만에 거란족을 물리친 분 이시다.
서희라는 분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다만 혀로만 이겼다. 그래서 우리머릿속에 큰 씽크탱크가 있어야 한다.

일곱 번째로 다녀온 곳은 설봉산 이다.
보물 제 822호 영원암마에 여래 입상.
바위에 부처를 그린 것을 마에우에 라고 한다.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것은 마에 불 이다.

여덟 번째로 다녀온 곳은 애련정과 안흥지 이다.
이세고가 정자이름을 애련정이라고 지었다. 안흥지나 애련정 근처에는 여주가 있다. 그래서 애련정 에는 임금님들이 쉬고 가는 곳 이다.

아홉 번째로 다녀온 곳은 어재연 장군의 생가 이다.
영국이 전세계 나라의 4/1을 다 차지 했다. 어제연 장군의 집은 민속자료 127호 이다.

나는 이천시에 이렇게 좋은 것이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어린이 역사기행을 다녀와서 알게 되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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